보통은 안내 게시판으로 활용하는 기본 프레임 셋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핫플레이스 포토존으로 활용한 사례를 일러스트로 제작했습니다.
미리 밝혀 두지만 모든 구성은 가상의 공간입니다.
배경 사진들은 모두 편집한 것들이거든요.
사이버틱 하면서도 모던한 조형물입니다.
야간이 되면 이렇게 모습을 달리하는 것이죠.
또 다른 버전입니다. 야간 부분을 보시면 앞서 소개한 빛의 투과 방식이 다르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두 기술 모두 구현 가능하다고 하네요.
코카콜라 버전인데 연출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랍니다.
야간의 모습이죠.
이 디자인은 앞서 소개한 조형물 제작 방식과 조금 다른 방식입니다.
강화유리면에 빛을 투과하면서 아래의 예제와 같이 특정 디자인 부분을 도드라지게 하는 방식이죠.
요즘 각 지자체가 "빛 축제"를 통해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추세를 반영한 디자인이랍니다.
이 역시 실제 구현 가능한 기술이라네요.
전 일러스트로 구현 가능한 예제를 제작한 것이죠.
응용하면 안내 게시판을 이런 식으로도 제작이 가능하겠습니다.
이보다 더 진화한 홀로그램 방식도 있는데 고가의 조형물을 관리인조차 없는 해변가에 방치하는 것은 너무 무모하다는 의견으로 기획 단계에서 탈락했지요.ㅎㅎ
초안 수준에서 냈던 아이디어입니다.
일러스트는 참 평범하죠.
특정 수산물을 강조해야 하는 지역이라면 대표 수산물을 강화유리 표면에 인쇄하여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사례입니다.
고래나 갈치 등의 다른 예제도 제작 가능하겠지요.
이 예제 만들면서 꽤나 고생했답니다. 일러스트 돌고래와 어울리는 사진 돌고래를 찾아야 했고 바다에서 뛰쳐 오르면 그에 어울리는 물보라 역시 연출해야 했거든요. 손과 핸드폰 부분은 일러스트입니다.
결론은 배경 자연을 제외하곤 모두 연출이라는 것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을 해변에 배치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특별한 조형물도 내세울만한 관광 명소도 없는 해변에 뭔가 특색 있는 아이템을 운영하고자 하는 지자체를 위해 기획했던 디자인입니다.
단점은 제작 비용이 고가라 선뜻 제작을 하겠다고 나서는 분들이 없으셨다는 것이죠. 관리에 대한 부담도 한 몫을 했고요.
아이디어로 끝난 디자인 사례입니다. 혹 모르죠. 제 아이디어를 참고하고자 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오히려 도심 관광지에 더 어울리는 콘셉트였는데 장소를 잘못 선택한 사례입니다.
아래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준비한 인물 사진 누끼 예제들입니다.
자료 수집하고 정리해서 하나씩 누끼 따느라 고생했기에 이렇게라도 소개를 하네요.ㅎㅎ
혹 써먹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제작했던 그늘막 일러스트도 적용해보았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원본은 아주 크답니다.
이유는 시안 사례는 대부분 크게 제작해야 하거든요.
더군다나 누끼를 자연스럽게 따기 위해서는 큰 이미지가 작은 이미지에 비해 월등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원본 사진을 가져다 놓고 누끼를 따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디자인 작업 가운데 누끼 따는 작업이 가장 싫습니다.
정말 불가피했기에 100명 이상의 누끼를 땄는데 악몽 수준이었지요.ㅎㅎ
'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광객도 반했다는 비즈니스호텔 인테리어 시안 (0) | 2019.06.11 |
---|---|
호텔 프런트 인테리어 디자인 시안 (0) | 2019.05.07 |
전통 건축물에 어울리는 안내 게시판 일러스트 시안 디자인 (0) | 2019.04.23 |
모던 안내판 일러스트 디자인 시안 - 공공디자인 편 (0) | 2019.04.18 |
모던 인테리어 VS 전통 모던 인테리어 (0) | 2019.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