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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모던 럭셔리를 꿈꾸는 일러스트 디자인 여덟 번째

by 아이디젠 2020. 11. 22.

모던 럭셔리 디자인 시리즈

사진 편집과 일러스트 디자인을 결합한 모던 시리즈

종결판 디자인 시리즈입니다.

별도로 번호는 넣지 않았는데 43번부터 48번까지네요.

잡지나 서적의 표지 또는 포스터, 패널 디자인용으로 제작했던 것인데

이후 시리즈는 전통 시리즈로 바통을 이어 받아 작업했었는데

요즘 일도 바쁘고 일월오봉도 시리즈 작업도 계속 진행 중이라 도통 짬이 나질 않네요.

더군다나 이번 주말에는 힐링 타임도 잡혀 있어 시간이 많이 줄었네요.

대신 바쁜 업무는 종료될 것 같아 그나마 숨통은 트였습니다.

아이디젠도 이런 디자인 아주 가끔 진행합니다.

모던한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이 시리즈는 학습 삼아 작업했던 것들이랍니다.

자 그럼 시안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43번 힙스터 올드맨

우리나라 연세 드신 모델이 떠오르는 콘셉트입니다.

나도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면 좋을 것 같으나 현실적으로 힘들 것 같네요.

그나마 좀 멋을 아는 노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만 갖고 있습니다.

 

 

이 할아버지 모델 누끼 따면서 꽤나 고생을 했답니다.

수염 덕분에 도통 원하는 대로 누끼가 따지질 않아 이런저런 고민 좀 했습니다.

 

 

비즈니스 아트북

비즈니스 아트북으로 꾸며 보았는데

이런 느낌도 좋네요.

 

 

44번째 선과 면의 활용

항상 고민하는 것은

어떤 독특한 디자인을 연출할 것인가?

과연 그게 대중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인데

그나마 시크한 느낌을 연출하면서 정형화된 틀을 깰 수 있는 것이 선과 면을 활용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포스터 시안 디자인

포스터로 연출해도 어울리네요.

 

 

45번째 진짜 까만 블랙 벤타 블랙

모델에 맞춘 일러스트 디자인이랍니다.

여러 가지 인테리어 질감을 시도해보았는데 그나마 메탈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네요.

 

 

 

 

 

인테리어 잡지 또는 카탈로그 표지

예제 시안 작업도 참 다양하게 많이 준비했었네요.

 

 

46번째 인테리어 광고판

인테리어 광고판을 콘셉트로 제작했던 디자인인데

정작 해당 디자인 시안은 어디에 꽁꽁 숨어 있네요.

아마 제가 예전에 소개했던 자료 가운데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북커버 디자인

나름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작업했던 디자인이라 시안도 많이 제작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 정도만 소개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이런 느낌도 좋지요.

 

 

47번째 5G가 오지구요.

제대로 터지지도 않고 특별히 이용할만한 콘텐츠도 없는 것 같아

4G로 버티고 있는데 자꾸 5G로 바꾸자는 가족들의 원성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ㅎㅎ

그런데 저처럼 종일 PC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은 5G가 정말 지금 기준으로는 필요 없거든요.

 

 

 

 

 

 

 

 

48번째 테크놀로지 디자인 시안

편집 디자인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시안입니다.

모델도 마음에 들고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 살린 것 같아 모던 일러스트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선정했답니다.

 

 

 

 

 

디자인 편식(?)을 하지 않기 위해 시도했던 모던 시리즈 디자인들이었습니다.

이 시리즈 이후 줄곧 전통 회화와 문양만 작업하고 있네요.

패키지 디자인 이외에는 딱히 제가 모던 디자인을 할 일이 적어서 말이죠.

나름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이것도 자유롭기에 가능한 작업이었죠.

취미도 디자인

일도 디자인

여가도 디자인과 함께 하다 보니

종종 듣는 질문은

아이디젠이 그룹이냐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답은

저 혼자랍니다.

그래서 프리랜서 디자이너죠.

여러 명이 공동 작업을 진행한다면 프리랜서 그룹으로 소개를 했겠죠.

혼자라서 자유롭고 하고픈 디자인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형적인 보헤미안 기질과 집시 라이프를 꿈꾸는 몽상가죠.

 

 

디자인 제작 및 사용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