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오봉도 예작 샤넬(feat.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일월오봉도 예작 샤넬 골드 2:1

일월오봉도 그림의 혜성처럼 등장한 블랙과 화이트의 앙상블로 탄생한 샤넬 버전은 과거 폐하라는 작품으로 첫선을 보였습니다.

워낙 새로운 시도였기에 당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예작 시리즈에 이르러 그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감성에 익숙한 제게 이 색감의 조합은 당연한 시도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골드는 파도가 골드 컬러여서 이름 붙였습니다.

일월오봉도 예작 샤넬 골드 3:1

크게 보면 이런 모습이지요.

일러스트 벡터로 제작되어 있어 크기, 색상 변경이 자유롭습니다.

주로 인테리어나 패키지 디자인을 인쇄할 때 사용하는 그림 파일이 벡터 파일입니다.

일명 원본파일이라고 합니다.

인테리어 벽화나 실사출력 등으로 실내 분위기를 환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골드가 제작된 배경에는 모던 인테리어에 자주 등장하는 가구와 조화를 고려하여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월오봉도 예작 샤넬 블랙화이트 2:1

얼핏 보면 한지 버전처럼 보이는데 예작은 한지 버전이 별도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스케일이 더 웅장한 작품으로 추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일월오봉도 예작 샤넬 블랙화이트 3:1

개인적으로 예작의 다양한 버전 가운데 이 느낌이 좋습니다.

일월오봉도 예작 샤넬 블랙화이트 2:1 장생도

십장생도에 등장하는 장생물과 조합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추후 여기에 등장하는 일부 동물은 변경될 예정입니다.

현재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 중이거든요.

포인트 벽면이나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배경용으로 제작한 형태입니다.

포토존으로 활용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 콘셉트는 파인 다이닝 벽면 포인트로 구상하고 작업한 것인데 쓰임새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일월오봉도 상자 패키지 디자인 예작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나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시안에는 2:1 비율을 적용하였으나 3:1로 제작할 경우 하늘 공간이 넓게 확보가 되니 로고, 상품명, 엠블럼, 인증 마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한국적인 선물상자 디자인을 고민하시는 분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전통과 모던이 잘 조화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만나게 될 아이디젠 일월오봉도 모습입니다.

여기도 오늘 소개한 샤넬 버전의 블랙화이트 감성이 사용되었지요.

이 그림은 블랙화이트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배경에는 백두대간을 예술적으로 표현하여 원근감과 압도적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최고의 작품 가운데 하나인 일월오봉도 태황제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지요.

옥택연과 서현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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