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것인지 무식한 것인지 구분은 가질 않지만 용감하게 도전하여 완성한 한국화의 끝판왕 "일월오봉십장생모란도"
거실에 이런 그림 하나 전체 벽면을 장식하고 있으면 기가 강해서 일상 생활이 곤란할 것 같네요.
괜한 소리가 아니고 큰 그림으로 보면 눈이 살짝 부실 정도입니다.
이런 그림은 전시관, 기념관, 행사장 등 인상 깊은 포토존이 필요할 때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조선궁중 문화를 소개하는데도 적합할 것 같고요.
왕족을 모신 법당이나 점집 등에도 어울릴 것 같습니다.
대중적인 그림은 아니지만 이런 작품도 하나 세상에 있었으면 해서 아주 힘들게 완성한 작품이랍니다.
그런데 이 세 작품 가운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 승자는?
일월오봉도, 십장생도, 모란도
제가 선택한 승자는 모란도입니다.
워낙 색감이 화려하고 자극적인 관계로 일월오봉도나 십장생도를 압도하는 것 같네요.
버전 분류도 모란도 크기에 따라 했으니 승자는 모란도가 되넸네요.ㅎㅎ
보시는 분들이야 '아 화려하구나!' 정도만 느끼셔도 되지만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엄청난 인내와 끈기, 노력을 쏟아부어야 완성이 가능한 작품입니다.
각각의 그림도 무거운데 세 가지 작품을 하나로 표현하려니 더 부담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조선시대 3대 궁중화인 이 세 작품을 하나로 통합한 최초의 작품이니 그 상징적인 의미도 남다르고 훗날 한국에는 이런 작품도 있었구나 후대에 알려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간절한 바람입니다.)
각각의 작품이 갖는 무게감과 상징성도 대단한데 셋이 하나가 되었으니 통합과 화합이라는 취지에 어울리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이 시리즈는 오늘 소개하는 버전 4.0과 4.1
추후 소개될 버전 4.2와 4.5가 있습니다.
십장생도 버전 4.0 클래식
십장생도 버전 4.0과 4.1의 차이점은 바로 모란도에 있습니다.
모란도가 더 확대된 작품이 4.0이고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확장된 것이 4.1입니다.
십장생도 기본 베이스는 버전 3.4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가볍게 원본을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십장생도 버전 4.0 블랙골드
십장생도 버전 4.1 클래식
앞서 소개했듯이 버전 4.0에 비해 모란도가 더욱 다양해지고 공간도 많이 확대되었습니다.
현실감을 따지자면 버전 4.1이 더 현실성 있게 제작되었네요.
십장생도 버전 4.1 화이트
이렇게 거대한 작품은 작은 모니터로 보면 오히려 더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작품이 뭉개지는 현상이 발생하거든요.
십장생도 버전 4.1 블랙골드
아래는 다양한 십장생도 블랙골드의 확대된 모습입니다.
작은 이미지로 보는 것과 확대된 큰 이미지로 보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실사출력과 같이 대형 인쇄를 할 경우
이 작품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웹용 소형 이미지를 위해 제작된 것이 아니라 인테리어를 위한 대형 실사출력을 위해 제작된 관계로 선 하나까지도 강단을 두어 제작했을 정도로 디테일이 살아 있어 대형으로 출력했을 때 더 매력 있는 작품들입니다.
십장생도 활용 사례 시안
대형 액자, 패널 인테리어 시안
거리 벽화, 포토존, 핫플레이스 인테리어 시안
사무실, 오피스 룸 인테리어 시안
회의실, 소강당 인테리어 시안
빌딩 통로, 벽면 인테리어 시안
초대형 외벽 인테리어 시안
선물상자 패키지 디자인 시안
기프트박스 패키지 디자인 시안
제품 커버 디자인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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