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디자인은
시원한 블루의 처량감을 살려 제작한 명품 문양 시리즈 네 번째입니다.
"정갈하고 맑은 영혼을 담은 문양"
"화려하되 품위를 잃지 않는 무늬"
이런 모토로 명품 문양 시리즈를 준비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작품에 따라 기본 정신을 잘 녹인 것이 있는가 하면 그리는데 급급하여 쫓기듯이 마무리를 지은 작품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버리기에는 아깝기에 이렇게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 작품을 구매하신 분들의 반응은 명품 시리즈 문양이 다 비슷해 보여서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대부분 다른 디자인 요소로 제작되었습니다.
색감에 따라 비슷하게 혼동을 하시는 것이지 디자인 자체가 비슷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죠.
위의 예제도 같은 디자인이지만 색감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실전 시안 예제를 통해 같은 디자인이 어떻게 느낌이 다르게 표현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명품 스카프 디자인입니다.
단순 일러스트 느낌보다 한결 고급진 느낌이 살아납니다.
크게 보면 이런 느낌이지요.
상대적으로 튀는 스타일을 적용한 아트월 디자인입니다.
톤을 낮추면 한결 차분한 느낌이 드는데 튀려고 강렬한 색감을 적용했습니다.
종종 액자 제작 문의를 하시는데
액자라면 이런 느낌으로 제작해서 디스플레이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패널(판넬)형 스타일이 대세니까요.
남성용 티셔츠에는 이런 이미지 형태로 하나 넣으면 무난할 것 같은데
패션 쪽에도 한국 디자인이 널리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번 예제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같은 디자인이지만 남성복에 비해 확연히 다른 느낌을 연출하지요.
문양 크기나 색감에 따라 차이도 나지만 배경지가 되는 원단에 따라서도 결과물이 많이 달라집니다.
물론, 인쇄기나 출력기에 따라서도 차이가 크지요.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에 맞추어 제작한 매크로 인테리어 디자인입니다.
이 디자인도 원래는 분할형도 따로 제작해야 하는데 많은 예제를 소개하려다 보니 시간에 쫓겨 통으로 적용했습니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하나 정도 분할형 느낌도 제작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상자,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디자인 시리즈를 팍팍 밀고 있습니다.
재활용으로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고퀄리티 박스 디자인이거든요.
제품 패키지 박스 제작 디자인 정면입니다.
배경과도 조화를 이루어 청색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시원한 느낌을 받으실 듯...
처음으로 소개하는 일체형 포장상자 시안 디자인입니다.
단순 포장용 박스라기보다는 보석이나 귀중품을 보관하는 상자로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를 내면서
박스 재질과 인쇄 퀄리티가 따라준다면 꽤 상품성이 있는 이벤트 상자로 활용될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쿠션 디자인입니다.
색감을 보라색 톤으로 적용했더니 이채로운 느낌이 느껴져서 소개합니다.
같은 도안이지만 색감이 얼마나 중요한 지 좋은 예가 되겠지요.
인테리어 소개 가운데 침구 시리즈는 몇 가지 버전이 있는데 이 디자인은 두 번째 버전입니다.
마지막 버전은 꽤 고생하면서 만든 것이라 먼저 개별 소개를 한 후 다른 디자인에 활용할 예정이랍니다.
예제 자체가 고퀄리티로 제작되었거든요.
베개는 차이를 두기 위해 다른 문양을 적용하였고
매트와 이불은 같은 문양을 크기와 색상을 다르게 적용한 것이랍니다.
겨울용 침구류에 어울리는 콘셉트이지요.
메뉴판, 브로슈어, 카탈로그 등 전통이나 한국과 관련된 장소에서 위와 같이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문양심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핑크 레드의 강렬한 열정을 담은 명품 문양 6탄 (0) | 2020.09.27 |
---|---|
디자인 감각을 일깨우다. - 명품 문양 5탄 (0) | 2020.09.20 |
세계적인 멋을 연출한 한국의 디자인 - 명품 문양 3탄 (0) | 2020.09.08 |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 - 명품 문양 2탄 (0) | 2020.09.06 |
한국의 럭셔리 디자인 - 명품 문양 시리즈 1탄 (0) | 2020.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