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2024 정규 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원하는 기아타이거즈에서 이번에 아이디젠 일월오봉도와 함께 호랑이 기운을 북돋우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무엇으로 기아타이거즈 팬들과 팀의 분위기를 띄울까요?
여러 요소 가운데 아이디젠 신선2024 일월오봉도가 선택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기아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작품은 아직 미공개 작품으로 상담을 통해 특별히 먼저 소개드렸습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은 추후 별도로 할 예정이고요.
여러모로 이번 코리안 시리즈는 최고의 흥행이 될 것 같습니다.
전통 강호 KIA, 삼성, LG, 두산 대거 5강에 들면서 누가 올라와서 한국시리즈를 치루던 간에 역대급 이상의 흥행몰이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여유롭게 상대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2024 최고의 흥행몰이를 한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선수의 활약도 기대되는데요.
오랜 야구팬으로서 야구의 부흥을 보고 있으니 흐뭇하네요.
직관하면 좋겠지만 전 이미 포기했습니다.
정규 시즌도 고척돔 야구장에서 보려고 애를 썼지만 표를 구하지 못해 마음을 접었습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되겠네요.
간단히 신선2024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도교에서 말하는 도술을 부리는 신선이 아닌, 일월오봉도 시리즈의 선(善) 작품을 업그레이드한 작품입니다.
해당 시리즈는 '진선미'로 구분됩니다.
신선은 '새로운 선함' 또는 "새롭고 산뜻하다."을 의미하며, 전통적인 한국 미를 현대적으로 살린 작품입니다.
요즘 세상이 어수선하다 보니 혹시 오해를 살까 미리 설명드립니다.
뜻깊은 일이라 야구공도 준비했습니다.
아직도 우리 집 어딘가에 야구공과 글로브가 있을 겁니다.
농구공과 축구공은 바람도 다 빠진 상태로 창고에 박혀 있고요.ㅎㅎ
그래서 새롭게 제작한 신선2024 일월오봉도와 야구공을 결합해 보았습니다.
뭔가 어색하지요?
일러스트로 첫 이미지와 같이 제작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일러스트는 이 정도로 만족하고
첫 이미지와 같이 포토샵에서 별도로 편집을 했습니다.
야구공 본래의 볼륨과 입체감을 일부 구현해놓았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몇 번 뿌듯함을 느꼈는데
대통령들 명절 패키지 디자인으로 채택되어 가문의 영광이라고 했던 적
드라마와 CES를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제 작품이 소개될 때
여러 나라에 있는 한국의 공관에 인테리어나 행사용으로 제공되었을 때
지구상 모든 대륙에 제 그림이 판매되었을 때(남미가 마지막까지 등장하지 않다가 얼마 전 남미에게 판매되었지요.)
그 외도 몇 가지 있지만 이번 한국시리즈에 등장하는 것 또한 영광이자 보람 있는 일입니다.
가장 오래도록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 취미 분야의 가장 큰 축제를 함께 할 수 있으니 감동이지요.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의 그림들의 저작권을 물어보시던데
아이디젠인 제가 직접 그린 저작권자입니다.
제 그림의 모든 저작권과 판매권은 오직 저만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저작권을 판매하는 작업이나 거래는 하지 않습니다.
단, 로고와 같이 의뢰인 전용으로 제작할 경우 원저작권자의 역할만 하지 해당 로고의 모든 사용권과 배포권은 의뢰인께 제공합니다.
당연히, 저는 해당 로고를 사용하지 않지요. 또한 판매도 하지 않고요.
한 사람이 그린 것이라 믿기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눈만 뜨면 그리고 눈을 감을 때까지 그림을 그리고
때론 꿈속에서조차 그리고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휴일이나 명절에도 그리다 보니 이렇게 많은 작품들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체력이 버티는 한 최대한 많은 작품을 그리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뭔가에 미쳐 보십시오.
최소한 사는 의미는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