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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커버2

문양계의 어벤져스 - 해를 품은 달 2016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도 매력적이고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지만 기존에 작업된 미숙한 작품들을 더 다듬고 수정하여 온전한 모습을 갖추는 것 또한 매력적이고 가치있는 작업이더군요. 해서 최근에는 과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새로운 제작기법이나 디자인 요소를 더해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다작(많이 그리는 것)에 치중했다면 최근 들어서는 다시(많이 보고), 다상량(많이 생각해서), 백미(빼어난 작품)에 치중한 작품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작품활동이고 제작의뢰가 들어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요. 그동안 많은 문양을 제작하였지만 개인적으로 후한 점수를 주는 작품은 '해를 품은 달'입니다. 인고의 노.. 2015. 12. 14.
한지와 전통 삼태극 디자인 - 책표지, 포스터 기존 작업했던 것이 있었는데 해당 디자인에 비해 많이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인동당초문도 한결 고급스럽게 다듬었고 삼태극 역시 디자인이 들어간 것을 적용하였으면 치장하는 디자인들 역시 보다 다양화시켰죠. 아래 책표지나 포스터로 사용이 가능한 큰 디자인을 보시면 이해가 한결 빠르실 겁니다. 적용된 패턴도 한결 고급스러운 디자인이고 입체감을 넣은 것이라 어떤 배경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책표지나 포스터, 행사용 배경, 포토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인데 이 기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변형 디자인도 추가 작업해 보았습니다. 지역행사 포스터나 책표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콘셉트로 제작한 디자인입니다. 평범함보다는 독특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야 하는 곳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외에.. 201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