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뭐냐고요?
패키지 상자 디자인들입니다.
그동안 몇 가지 간단하게 소개는 했는데 꾸준히 소개할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디자인 작업하고
패키지 시안에 맞추어 다시 작업하고
목업으로 표현한 후
다시 활용 시안까지 여러 가지 예제를 작업하고
소개하는 내용까지 정리해야 하는데
여기에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많아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더군다나 소개할 디자인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양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네요.
그래서 하나씩 개별 소개했던 일을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같이 그림 하나에 몇 달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에는 더 짬을 못 내고 있습니다.
그림에 심취한 나머지 세상과 단절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래서 핑계 같지만 패키지 디자인 인덱스 페이지를 만드려다 포기했습니다.
기획만 있지 실천할 의지도 여건도 안 되니 말입니다.
그냥 이렇게 많이 쌓여가고 있다는 것 정보를 소식 전달 차원에서 알려드리는 것이죠.
소개할 디자인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양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네요.
그래서 하나씩 개별 소개했던 일을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같이 그림 하나에 몇 달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에는 더 짬을 못 내고 있습니다.
그림에 심취한 나머지 최근 세상과 단절하고 있습니다.ㅎㅎ
심지어 의뢰 작업도 포기하고 제작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그림에 미쳐 있으면
미팅을 요청하시거나 초대를 하시는 분들에게 정중히 사양하고 있습니다.
물론, 꼭 나가야 하는 경우는 저도 과감히(?) 외출을 단행합니다.ㅎㅎ
한가할 때는 당연히 마다할 이유가 없는데 요즘처럼 그림 하나에 필이 꽂히면 만사를 제쳐두고 그림에 몰두하는 것이죠.
그래서 핑계 같지만 패키지 디자인 인덱스 페이지를 만드려다 포기했습니다.
기획만 있지 실천할 의지도 여건도 안 되니 말입니다.
그냥 이렇게 많이 쌓여가고 있다는 것을 소식 전달 차원에서 알려드리는 것이죠.
이대로 끝내면 서운하니
최근 공개와 함께 인기 급부상한 "일월오봉도 폐하 샤넬 버전" 패키지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럭셔리 패키지 상자 디자인들의 디자인 퀄리티는 이 정도입니다.
괜히 이름만 럭셔리 한 것이 아니라 럭셔리 수준에 맞게 고퀄리티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일러스트 벡터로 제작되어 있기에 인쇄용 패키지 디자인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참 위에 소개된 샤넬 버전은 소나무가 일부 개선(?)되었습니다.
이런 느낌을 선호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에 맞추어 수정한 자료로 기존에 소개된 샤넬 버전 소나무와 다릅니다.
기존 소나무는 아래 진주 버전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 블랙이라 샤넬 버전으로 타이틀을 정했는데 럭셔리한 느낌이 제법 샤넬스러운 분위기를 냅니다.
크게 보면 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크게 보면 이런 모습이죠.
더 크게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하얀 부분이 그냥 단순한 흰색이 아닙니다.
이렇게 바위질감이 텍스처로 입혀져 있습니다.
참고로 그림을 이렇게 확대했는데도 이미지가 뭉개지거나 흐릿하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컴퓨터 그래픽 벡터 파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ai 나 pdf 파일로 제작되는 원본은 이미지를 아무리 확대해도 깨지거나 흐릿해지지 않습니다.
선명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죠.
그래서 빌딩만큼 크게 출력해도 선명함을 유지합니다.
일월오봉도 폐하 펄(진주) 버전
샤넬 버전과 도안은 비슷하지만 표현 방식과 색감에서 좀 차이가 있습니다.
소나무도 좀 다르지요.
이렇게 기본 디자인을 두고 파생 디자인을 보통 5~6개 정도를 제작하는데 그 가운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정하여 하나둘 씩 작업을 하다 보니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면뿐만 아니라 좌우측까지 넓게 펼쳐진 디자인 형태를 적용한 것입니다.
전면만 적용할 경우 이미지가 작아지고 대신에 내용을 넣을 공간이 확대됩니다.
텍스트나 내용을 넣을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면 그에 맞추어 편집을 하는 것이죠.
일러스트 벡터이기에 단순히 크기나 그림 위치 변경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모든 편집이 가능합니다.
오봉산만 표현할 수도 있고 파도를 다른 파도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하다는 것이 컴퓨터 그래픽의 최대 장점입니다.
손그림은 이런 편집을 할 수가 없지요. 그냥 처음부터 다시 그려야 하니까요.
진주 버전을 크게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진주 빛깔로 색처리를 하여 파스텔톤과 유사합니다.
시안에는 그림의 영역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회색으로 선처리를 하였는데 흰색으로 변경할 경우 더 은은한 빛을 내게 됩니다.
그럴 경우 로고나 엠블럼, 슬로건에 금박이나 은박 처리를 하면 광채가 살아나겠지요.
패키지 상자 인덱스는 훗날 좀 한가해지면 시도를 해야겠습니다.
지금은 자료만 차곡차곡 쌓아두도록 하겠습니다.
이곳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몇 점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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