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혼을 담다. 포토샵 누끼 끝판왕

수년에 걸친 이미지 수집과 수개월에 걸친 포토샵 누끼 과정을 거쳐

탄생한 천3백 명 이상의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소개 및 자체 디자인 편집으로 활용할 수 있게 제작한 포토샵 누끼 자료들입니다.

이 작업을 할 때에 비해 지금은 더 많이 늘어나고 있는 중...

오늘 소개하는 디자인은

그 가운데 꽤 난이도가 높은 디자인입니다.

보통은 머릿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하실 텐데

사실은 슬립 가운의 하단 레이스 부분 때문에 그렇답니다.

원본 사진을 보시면 배경이 레이스보다 더 진해서 배경 자료가 그대로 함께 표현되는데

이 부분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데 꽤 애를 먹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스킬 하나를 터득했지요.

포토샵 원본 형태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활용도에 따라 모델과 액자의 위치를 변경하고 깃털 역시 변경할 수 있지요.

제 디자인 프로젝트 가운데는 가장 긴 작업이었고

소중한 디자인 소스가 될 것 같습니다.

사진 편집뿐만 아니라

프리미어와 같은 동영상 제작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양이 참 많지요?

디자인하시는 분이라면 참 탐나는 소스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자료가 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아주 긴 시간을 투자했답니다.

대부분 하나씩 포토샵 패스로 누끼를 따다 보니 깔끔하게 처리는 되었지만

자료 구하고 그 가운데 다시 선정하고

하나씩 누끼로 따다 보니 제작 기간은 상상 그 이상의 소요되었지요.

리터칭과 편집은 기본적으로 적용되었지요.

예제 가운데 크기를 50% 줄여 소개한 것이랍니다.

출력을 목적으로 하는 자료들이다 보니 이렇게 큰 원본 위주로만 누끼를 땄답니다.

이제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영감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인데

그게 걱정이네요.

좋은 재료를 가져다놓고 맛없는 음식을 만들면 낭패니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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