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탐앤탐스, 홀리스, 이디야 한국 디자인에 담다.

요즘 문양 정리하면서 문득 영감이 떠올라 작업한 커피숍 한정 상품 디자인이랍니다.

스타벅스는 과거에 화가 분과 콜라보를 통해 작품 제작도 했는데

요즘 사은품 마케팅으로 더욱 승승장구하더군요.

이번 작품의 제작 동기는

과거 해외여행을 했을 때 그곳 현지 커피숍에서 해당 국가 한정판으로 제작된 상품이 마음에 들어 커피와 함께 해당 상품을 구매했던 기억이 떠올라 이번 디자인 작업에 응용해 보았습니다.

여기에는 간단하게

인테리어 시안 예제만 다루었지만

한국 한정판으로 제작한다면

마우스 패드나 접시, 냄비 받침대 등 원형으로 제작해도 무방한 소형 생활용품으로 적합할 것 같네요.

물론, 아직 소개하기 않은 명품 문양 시리즈에는 사각형도 있으니 해당 디자인으로 또 응용하면 여러 가지 상품 개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전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을 제공할 뿐

비즈니스 마인드가 탁월한 업체 사장님들의 발 빠른 대응이 있어야겠지요.ㅎㅎ

전 머리 아픈 일은 죽어도 하기 싫고

관계를 구질구질하게 꼬이게 만드는 일은 무조건 거부하는 타입이라

비즈니스에 직접 뛰어드는 일은 싫어한답니다.

자 그럼 이미지를 조금 더 크게 감상해 보실까요?

스타벅스 로고를 활용하여 제작한 디자인입니다.

로고 색상톤을 활용하였기에 단청 문양도 더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이디야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입니다.

얼핏 보면 로고가 에스닉이나 트라이벌 스타일로 제작되어 있어 문양과도 잘 조화를 이루네요.

역시 이번 포스팅에도 예전에 누끼를 따두었던 모델들이 열 일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할리스 커피숍 로고를 활용하여 제작한 시안 디자인입니다.

가장 자주 찾는 커피숍입니다.

탐앤탐스는 로고가 기울어져 있어 약간 어색하기도 한데 기본 로고는 변경하면 안 되니 기본 틀을 따랐습니다.

주로 원형 로고 형태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커피숍의 이미지로 이벤트성 디자인을 전통적인 단청무늬를 활용하여 적용해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 관광객이 현격히 줄어든 지금은 큰 메리트가 없지만 추후에는 이런 상품 기획도 괜찮은 이벤트성 상품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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