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지만
일월오봉도의 완성은 '왕'입니다요.
곤룡포를 입은 왕이 딱 버티고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일월오봉도가 완성됩니다.
제왕의 기운과 일월오봉도가 만나야 시너지가 극대화된다는 의미인데 제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고 일월오봉도의 유래가 그렇다고 하네요.
막상 임금을 그려 넣으니 그림도 더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허허허. 좋구나!"
일월오봉도 "상감"의 정사각형 골드 버전 디자인입니다.
드디어 이름이 정해졌네요.
그림 역시 기존에 소개된 것에 비해 개선되었습니다.
1차 완성작을 두고 다시 시간이 지나 고심하면 꼭 서툰 부분이 보여 다시 손을 보는 버릇이 있다 보니 그림을 그린 후 바로 소개를 하지 않는데 드디어 이름도 지었고 미진한 부분도 걔선하였습니다.
곧, 전체 풀스토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디테일이 살아 있죠.
제왕의 기운을 물씬 풍길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제작했습니다.
실제 조선시대 곤룡포의 색상이 조금씩 달랐는데
그에 맞추어 그림에 따라 색상을 조절하면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일월오봉도 색감에 따라 곤룡포의 색상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쓰임에 따라 말풍선을 넣어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이나 로고, 소개글을 꾸밀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이런 포즈도 작업을 했답니다.
최종 작업물은 현재 보시는 이미지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인물도 더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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