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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오봉도를 활용한 패션 아이템과 인테리어 (feat. 시그니처 화이트)

by 아이디젠 2023. 6. 26.

일월오봉도 시그니처 화이트

 

뭔가 특별한 작품을 구상하며 완성한 일월오봉도 시그니처 디자인입니다.

대중성보다는 고유성에 포커스를 맞추어 제작된 일월오봉도라 첫인상은 좀 낯설기도 합니다.

제작기법이 특별해서 만드는 기간도 많이 걸렸고 아이디어를 내는데도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한 마디로 고생 좀 했다는 것이죠.ㅎㅎ

아무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고유한 상징성을 표현하는데 역점을 둔 작품입니다.

부제가 '태고의 백두산'인데 추후 소개 예정인 클래식 버전에서는 왜 그런 부제가 적용되었는지 한눈에 들어오는 작품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당연히 일러스트 벡터(vector)로 제작되어 있어 크기, 색상, 위치 변경 등이 자유롭습니다.

손그림으로 제작된 일월오봉도를 스캔한 자료와는 여러모로 차이가 납니다.

제가 자주 언급하는 부분이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순수 벡터 자료와 비트맵 자료와의 차이점을 모르고 계시더군요.

예를 들어

비트맵 이미지는 현상된 그냥 작은 사진이고 벡터 이미지는 필름 원본에 해당합니다.

원본이기에 편집도 가능하고 크기도 자유자재로 조정도 가능합니다.

당연히 원본이 갖는 장점이 많습니다.

위에 이미지는 도안은 같지만 색감에 있어서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 1과 화이트 2로 나뉩니다.

 

 

 

 

전체 모습을 크게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 정도 크기에도 제대로 담지 못하네요.

 

 

 

 

더 키워도 제대로 이미지가 담고 있는 디자인 요소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워낙 디테일하게 작업이 되다 보니 벽화 수준으로 키웠을 때 그 웅장함을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제작방식은 독특하게

수많은 뿔 모양의 바위들을 하나씩 개별적으로 제작하여 조합을 한 것으로

저 바위 5개만 있으면 새로운 일월오봉도 디자인도 제작할 수 있고

한두 개만으로도 산수화 느낌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변형과 변화에 있어 무한한 자유를 담고자 다소 무모해 보이지만 이런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디자인 콘셉트 설명은 추후 클래식 디자인을 소개하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샤넬을 넘어선 패션 아이템'이라는 부제에 맞게 패션 시안을 별도로 여러 가지 제작하여 먼저 소개합니다.

 

 

 

자연에 사람을 담다. 전통에 패션을 담다. ​

 

"자연 속에 사람을 담다."

"전통 속에 패션을 담다."

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는 편집 디자인입니다.

이것도 아이디어라면 아이디어네요.

요즘은 그림을 잘 그리는 것보다 프롬프트를 잘 짜는 것이 대세라지만 일러스트 원본이 갖는 장점은 흉내를 낼 수 없으니 사람의 능력까지 생성형 A.I가 오르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픽셀 디자인으로는 벡터 디자인의 장점을 따라올 수 없으니 말입니다.

 

 

파우치 디자인

 

같은 듯 다른 파우치 백의 분위기를 연출해 보았습니다.

 

 

 

 

배경과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

 

 

 

토트백 디자인 시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토트백 디자인입니다.

블랙과 화이트의 앙상블을 통해 시크함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잘 살렸습니다.

어깨 끈에도 로고뿐만 아니라 일월오봉도 미니멀 보도 디자인을 넣을 수 있습니다.

해당 디자인은 아이디어 디자인이라 공개는 하지 않습니다.

 

 

 

백팩 디자인 ​

 

어딜 가나 분신처럼 저와 항상 같이 하는 백팩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지요.

업무를 위한 노트북도 담고 마트나 시장에서 장을 봐도 백팩이 있기에 든든합니다.

평소 잡동사니를 담고 다는데 이만큼 유용한 분신도 없으니 최고죠.

시안에는 일월오봉도 전체를 담았지만 이 디자인처럼 디테일하게 작업된 작품은 일부분만 확대하여 표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캔버스 백 or 에코백

 

캐주얼과 데일리 한 룩의 상징 에코백에 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여기에는 디자인 부분적인 요소를 담는 것도 참신한 대안이 될 것 같네요.

 

 

 

후드티 or 후드점퍼

 

아이디젠의 또 다른 분신

후드티, 후드점퍼도 빼놓을 수 없네요.

지금도 후드점퍼를 실내복으로 입고 있고 외출복 상당수에는 후드가 달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의 후드 티나 점퍼를 입고 싶네요.

 

 

 

 

 

 

인테리어를 빼고 지나가면 서운하겠지요.

몇 가지 목업에 시안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대형 롤스크린

 

대형 롤스크린

 

 

 

패널, 판넬 디자인

 

패널, 판넬 디자인

 

 

 

침실 전면을 채운 뮤럴 디자인

 

침실 전면을 채운 뮤럴 디자인

 

 

 

호텔, 비즈니스호텔 객실 인테리어

 

호텔, 비즈니스호텔 객실 인테리어

 

 

 

호텔 로비, 고객 대기실 인테리어

 

호텔 로비, 고객 대기실 인테리어

 

 

 

오피스, 객장 고객 응대 공간 인테리어 ​

 

오피스, 객장 고객 응대 공간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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