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소재가 물씬 들어가서 다소 현란한 느낌도 드는데
초안 디자인들이라 출판물로 활용할 경우 추가 수정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색상을 변경한다거나
이미지를 덜어내거나
내용 추가 등이지요.
물론, 과거 이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 디자인도 책표지로 구매해서 사용하신 분들도 계셨답니다.
별도의 편집 없이 말이죠.
이 상태 그대로 활용하여
내용만 추가해도 될 것 같네요.
이 표지 만들어 놓고 한참을 고민했죠.
참
'대한민국'이나 '한국 복', '한국' 등 멘트는 그냥 넣은 문구이고
실전용으로는 문양의 도드라진 색상이나
위의 내용은 다른 내용으로 대체 되어야겠습니다.
대한민국 글자 도안은
만들 당시 좀 독특하다고 판단되어 재미삼아 함께 소개한 것이죠.
제작 방법을 알면 간단한데
리터치가 좀 필요한 작업입니다.
남대문 일러스트는 제작해놓았던 것이라
"궁"이라는 주제와 어울려 넣어 본 것이고
실제로는 빼는 것이 더 어울립니다.
이 디자인은
제가 그린 문양 가운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문양을 넣어 제작한 표지랍니다.
예제처럼 원형 조형물로 제작하여 포토존으로 활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십장생도를 적절히 배치하여
책표지로 활용한 사례입니다.
이 디자인은 블랙 배경이 가장 어울려요.
오리지널 전통 색상은 현대적인 출판물들 사이에서 다소 생경스러운 느낌을 연출합니다.
마침 블랙 버전 십장생도도 그려놓아 활용한 것이죠.
확대한 모습은 이렇습니다.
모두 일러스트로 제작되어 있어 크기 조절은 제약이 없습니다.
색상 조절도 가능하지만 어울리는 색감 찾기가 어려울 듯하네요.
일월오봉도 진 블랙골드 버전인데 제 스마트폰 배경용으로 별도로 조절해서 만들어 놓은 디자인을
활용한 북커버(책표지) 디자인입니다.
테두리는 모 지역 문화 관광 안내판 제작할 때 시안으로 제작했던 것인데
그 가운데 하나를 적용한 것이고요.
책 제목이나 저자 및 간단한 설명은 상단에 배치하고 하단에는 출판사 관련 정보만 담아야 어울릴 것 같습니다.
설명용으로 인물을 배치했는데
실제 일러스트 원본은 이런 모양입니다.
혹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이 사용하실 디자인이죠.
이런 디자인은 책표지 디자인으로는
오직 1copy만 판매합니다.
같은 디자인의 책표지가 다수 출현한다면 얼마나 웃길까요?
그래서 단독으로 쓰여야 하는 곳에는 오직 1copy만 판매하는 것이죠.
이제 제 본업인 디자인 관련 일을 해야겠습니다.
그동안 외유(자동차 관련 콘텐츠 제작)를 너무 나갔더니 정작 디자인 관련 일은 많이 못하였네요.
특별한 사진들
웹에 어울리는 사진 자료들
장르별 사진 자료들
상황 연출용 사진 자료들
이런 식의 콘텐츠들도 많이 소개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관련 자료는 2년여에 걸쳐 준비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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