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첫 타이틀 일월오봉도 그림은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선'과 가성비에 더해 퀄리티까지 일정 수준 보장된 '왕'의 비교입니다.
그동안 최상급 일월오봉도 시리즈만 소개했더니 많은 분들이 해당 그림들만 문의를 하셔서 이번에는 실제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 선 시리즈를 정리해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부담이 적은 비교적 저렴한 일월오봉도를 찾는 분들에게는 선 시리즈가 최고의 선택입니다.
사용 목적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같은 사용 목적이라면 모든 일월오봉도 가운데 가장 저렴한 작품이 일월오봉도 '선'입니다.
'미'는 제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플래카드같이 단발성, 간단한 행사용에 일월오봉도 형태가 필요하신 분에 한 해 제안 드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저렴한 일월오봉도는 무조건 선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비용을 들여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일월오봉도 작품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입증된 국왕 정도를 추천드리고 있지요.
국왕부터는 실내 인테리어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백년을 두고 보아도 후회되지 않는 작품들이니까요.
수량으로 따지면 '선'이 가장 다양한 장소에 다양한 목적으로 많이 판매된 대표적 일월오봉도입니다.
물론, 제작 시기도 가장 빠른 것이 한몫을 했고요.
그 다음이 바로 국왕입니다.
일월오봉도 선과 선2(2022)
선과 선2는 다른 곳은 큰 차이가 없는데 소나무가 다르게 적용되었습니다.
선2의 소나무가 훨씬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일월오봉도 왕 2024
선, 선2(2022), 왕, 왕 2024 이렇게 네 가지를 소개했는데
'내 눈에는 다 똑같아 보인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맞습니다.
작은 모니터로 보면 다 비슷해 보입니다.
그나마 왕 2024만 이번 개편에 조금 반영이 이루어졌습니다.
타이틀에 "2024"가 붙은 작품들이 이번 개편으로 변화가 있었던 작품들입니다.
소개를 해야 하는데 신규 작품 제작에 몰입되어 있어 시간을 못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크게 보면 차이가 꽤 난답니다.
보시는 이미지는 왕 2024를 확대한 모습입니다.
작게 볼 때와 차이가 꽤 납니다.
대형 인쇄물을 계획이시라면 가급적 왕 2024를 추천드립니다.
가성비와 일정 수준의 퀄리티 두 마리를 다 잡은 그림이니까요.
경제적인 일월오봉도를 원하신다면 무조건 '선'을 선택하시고요.
아래는 모두 왕 2024를 확대한 모습인데
다른 시리즈는 확대를 했을 때 이런 느낌이 나질 않습니다.
일월오봉도 활용 사례
전체 모습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렇게 한 부분만 발췌하여 액자나 패널로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선을 처음 그릴 당시만 해도 과연 일식집에서 일월오봉도를 사용할 일이 있을까 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보니 일식 체인점까지 일월오봉도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오마카세, 초밥집에서도 실내 인테리어로 문의들을 하시고요.
비즈니스호텔이나 대형 프런트를 갖춘 업장에서도 일월오봉도를 활용할 수 있고요.
실제 선2의 시공 사례입니다.
하단부는 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이렇게 활용을 하셨더군요.
실내 인테리어를 고민하시는 분 가운데
한국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치장하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일월오봉도를 강추합니다.
특히, 가성비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오늘 소개한 '선' 시리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시면 부담이 덜하실 겁니다.
럭셔리급 이상 되면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도 종종 계시지만 '선' 시리즈는 이미 많은 분들이 선택하신 전례도 있고
가격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쉽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입문편으로 추천드립니다.
물론, 더 고퀄리티를 작품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럭셔리급 이상 가운데 선택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4 신규 업그레이드 작업에서 일반형 작품과 고급형은 그리 큰 변화가 없습니다.
본격적인 변화는 럭셔리급부터 차이를 보입니다.
VIP급 작품들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혀 느낌이 달라진 작품도 여럿 있습니다. 해당 작품들은 기존 작품과 수준 자체가 달라진 경우입니다.
꼭 시간을 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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