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양을 정리하다가 방승문이라는 다소 생소한 문양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부 서적에는 언급되기도 하지만 그 모양새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얼마 전 알게 되어 직접 그려보았습니다.
다소 서구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인동문이나 당초문처럼 우리 문양으로 자리매김한 전통문양입니다.
부르는 것도 제각각이고 모양새에 대한 명확한 정의도 내려지지 않은 문양들이 즐비한데 모양과 표현에 통일을 준 표준 문양용어집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양용어집이 현재도 있지만 그게 표준이다라는 보장이 없고 해당 용어집과 다른 표현을 사용하는 문양관련 서적도 많아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방승문양의 경우 두 개의 능형(혹은 능화문, 마름모는 능형 마름꽃은 능화문이라고 한답니다.)이 서로 엮인 형태로 중첩된 문양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ID는 방승문양으로 제가 잔재주 좀 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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