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디자인1 문양계의 어벤져스 - 해를 품은 달 2016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도 매력적이고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지만 기존에 작업된 미숙한 작품들을 더 다듬고 수정하여 온전한 모습을 갖추는 것 또한 매력적이고 가치있는 작업이더군요. 해서 최근에는 과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새로운 제작기법이나 디자인 요소를 더해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다작(많이 그리는 것)에 치중했다면 최근 들어서는 다시(많이 보고), 다상량(많이 생각해서), 백미(빼어난 작품)에 치중한 작품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작품활동이고 제작의뢰가 들어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요. 그동안 많은 문양을 제작하였지만 개인적으로 후한 점수를 주는 작품은 '해를 품은 달'입니다. 인고의 노.. 2015.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