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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2

이스탄불 단청 일러스트 디자인 19 미래 디자인의 모습은 어떤 형태와 색감으로 세상을 장식할까? 공상 SF 영화 속에 나오듯이 모두 다 흰색으로 장식된 건물과 의상을 입고 다닐까?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달하는 실내 인테리어와 곡선과 직선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진 공공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세상 회화나 디자인 역시 도형으로 이루어진 기하학무늬가 주를 이루고 그나마도 절제된 수준으로 표현되는 세상 개성이나 차이는 찾아보기 어려운 세상 '과연 그렇게 세상의 디자인은 통일을 향해 나갈 것인가?'라는 물음에서 이 디자인은 시작되었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이들은 트렌드를 따를 것이고 언더그라운드의 개성파들은 영화처럼 세태의 흐름을 거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부류의 감성과 스타일에 반기를 든 절충아(?) 전문가도 나올 수 있는데 이들은 기존의 틀을.. 2018. 5. 21.
패션 향수 아트 단청 일러스트 디자인 16 미니멀과 모던의 만남 동양과 서양의 만남 오리엔탈과 유럽피안의 만남 전통과 현대의 만남 직선과 곡선의 조화 이 작품에 부여한 다양한 콘셉트입니다. 디자인 요소는 전통과 퓨전의 중간쯤 되는 구성으로 제작하였지만 색감을 달리하여 팬시 느낌을 연출한 디자인입니다. 지금은 도심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지만 과거에는 많았던 문방구가 있었고 문방구보다 조금 더 고급진(?) 혹은 차별화된 팬시점이 있었는데 이 팬시점의 느낌을 살려 제작한 디자인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과거 팬시점에서 맡았던 방향제나 향기 양초의 향기가 여전히 뇌리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향취가 얼마나 오래도록 기억되는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 살냄새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바로 이 향취를 어떻게 디자인으로 표현할까를 고민하면서 제.. 201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