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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심볼

고귀한 품격과 궁극의 화려함 "해를 품은 달" 곤룡포 버전

by 아이디젠 2022. 11. 9.

한국의 문양 해를 품은 달 곤룡포 버전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문양으로 손꼽자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단언코 최고 가운데 하나라고 자부하는 디자인은 "해를 품은 달"입니다.

단순히 이미지가 화려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디자인에 포함된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모두 우리 문화와 관련된 것들을 스토리를 담아 표현했기에 그리 자부하는 것입니다.

그런 "해를 품은 달"을 이번에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 작품이 마지막 버전이라고 자부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색상을 바꾸면서 새로운 중앙부 작업도 했었고

 

 

 

이렇게 마무리를 지으며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답니다.

이 모습으로도 충분히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양이라고 자부를 했거든요.

그동안 이 디자인을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지만

단 한차례도 판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만의 고유한 문양으로 갖고 싶었거든요.

작가라면 유난히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는데 이 '해를 품은 달'이 그런 작품입니다.

수년에 걸쳐 다듬고 수정해서 완성된 작품이라 더욱 애착이 갑니다.

 

 

해를 품은 달 곤룡포 버전 "해"

 

그런 작품을 또다시 꺼내 새롭게 손을 보았습니다.

제목 그대로 "해를 품은 달"에 걸맞게 해와 달을 분리하여 새롭게 작업을 하였습니다.

단순히 색상만 나누어 작업한 것이 아니라

주역의 64괘에 해당하는 어자문에 각각 다른 64개의 길상문을 넣고

중앙부에는 곤룡포의 '용무늬'를 넣었습니다.

'왕', '황제', '최고 지도자'의 상징을 완성한 것이죠.

위의 이미지는 해를 품은 달 곤룡포 버전 가운데 "해"에 해당합니다.

 

 

해를 품은 달 곤룡포 버전 "달"

 

해를 품은 달 곤룡포 버전 "달"은 이런 모습이지요.

달이 '해'에 비해 가독성이 더 좋습니다.

 

 

 

이렇게 크게 보면 길상무늬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각기 다른 길상무늬 64개를 제작하는 것도 결코 수월한 일이 아니죠.

 

 

 

우리나라 문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역사적 유물이 이 문양 하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제가 아끼는 문양들을 이번에 대거 적용한 셈입니다.

손그림이야 더 화려한 작품들도 있겠지만 컴퓨터그래픽으로 이보다 더 웅장한 작품은 쉽게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한국적인 소재들로 구성한 디자인 스토리는 단연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해를 품은 달 활용 사례

일월오봉도와 결합한 접시 디자인 시안입니다.

실제 이런 제품이 나온다면 아까워서 못쓸 것 같네요.

 

 

 

 

쟁반이나 받침대로도 제격일 듯합니다.

 

 

 

손목시계 디자인 시안

손목시계 디자인 시안

 

 

 

실내 인테리어 시안

한국적인 디자인은 소박하고 정적인 것이라는 일반적인 편견을 깨는 대표적인 시안입니다.

해외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도 이렇게 화려하고 웅장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는 인테리어 같습니다.

백의민족, 소박하고 담백한 것을 사랑하던 한민족은 이제 찾아볼 수 없지요.

세계 문화의 중심이자 리더로서 승승장구 나아가는 진취적인 한민족이 있을 뿐입니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자국 문화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적 소산물이 쏟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했던 작업이

"해를 품은 달" 제작이었는데 이제야 비로소 그 마무리를 짓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런 디자인을 NFT와 같이 소장하고 있다는 것도 삶의 또 다른 재미 같습니다.

 

 

 

 

위의 작품을 확대해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액자, 패널 제작 시안

 

이렇게 패널이나 액자로 제작해도 좋을 것 같네요.

어떤 분이 액자로 제작해서 판매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시안만 작업한 것인데

실내 분위기를 압도하는 기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보다 더 크게 제작하면 화려함과 웅장함은 배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화려하고 웅장한 "해를 품은 달"의 "해와 달"편을 소개하였습니다.

아직은 판매를 하지 않는 문양입니다.

훗날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판매를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저만 소장하고픈 강한 욕심이 있기에 당분간 판매할 계획은 없습니다.

이런 한국 문양도 있구나 정도로 감상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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