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부터 다른 일월오봉도 최고 정상의 럭셔리 작품입니다.
적어도 컴퓨터로 그려진 일월오봉도 가운데는 가장 웅장한 작품이지요.
특히, 와이드가 이 작품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와이드는 아래에 크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황제3으로 가제를 정했으나 아무래도 어색하고 차별화되지 않는 것 같아
'태황제'로 이름을 정했습니다.
태황제는 상황을 높여 부르는 말로 태상황제와 같은 말로 보시면 됩니다.
태상황제는 황제 시리즈의 확장판이라면 태황제는 새로운 도안을 다시 제작해 새롭게 리뉴얼한 것으로
훨씬 디테일하고 제작기법도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여 다양한 확장성을 확보했습니다.
확장성을 고려하여 제작했기에 다양한 확장판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블랙골드'가 눈에 들어와 가장 먼저 소개합니다.
태황제는 소개할 내용이 많아 개별 작품 위주로 소개를 할 예정입니다.
다른 작품에 비해 보여드릴 것도 많고 소개할 내용도 많거든요.
특히, 클래식에서는 총 4가지 형태의 다양한 모습의 태황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변화와 확장성을 자주 언급하였는데 클래식에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랙골드는 기본형과 와이드 2가지만 현재 제작하였습니다.
태황제 시리즈는 작품 하나로 인간의 삼라만상을 담아내려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기획되었습니다.
단순히 그림의 단편적, 획일적 느낌을 탈피하여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기본이 되는 전통적인 클래식 세상도 입체감을 도형뿐만 아니라 색감에도 적용하였고
천국 같은 화사한 세상도 만들고
인간이 만들어 낸 재앙인 뜨거운 세상도 만들고
이미 타오르고 있는 지구의 붉은 느낌도 살리고
불기운으로 세상을 휘감는 지옥도도 만들고
황금으로 가득 채워진 인간의 탐욕도도 만들었으며
수묵화 느낌을 담아 한편의 한국화 느낌도 연출하였습니다.
확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도안을 만들어서 그런지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이 참 많습니다.
기존 작품들이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오봉의 규모가 다른 일월오봉도에 비해 무척 큽니다.
대략 4~5대 더 큰 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림 위에 겹겹이 층을 둔 구조로 제작되었습니다.
덕분에 그림을 키우거나 확장하는데 수월합니다.
아래의 두 작품을 비교하시면 그림과 작품의 차이를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림이지요.
제가 일월오봉도를 처음 그렸을 당시의 처녀작입니다.
작품입니다.
지금은 그림을 넘어 작품에 도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나무나 파도가 기존 작품과 비슷해 보이는데
이번 작업을 위해 새롭게 도안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더 디테일하고 엉성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손을 보았습니다.
특히, 소나무는 자유로운 변형을 위해 두 그루를 독립적으로 제작하여 그룹화 시켰습니다.
나뭇가지도 더 입체화 시켰고요.
소나무 등걸도 손을 더 보고 껍질도 훨씬 풍성해졌습니다.
태점까지도 다시 작업을 했고요.
결론은 새로운 소나무가 탄생한 것이랍니다.
파도도 훨씬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작업을 했는데
부족한 부분은 손을 보고 필요한 부분은 더 추가해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작품이 워낙 웅장해서 인테리어로 활용하면 공간 자체가 별천지가 될 것 같습니다.ㅎㅎ
간단한 인테리어 시안을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연회장, 행사장 인테리어
사무실, 회의룸, 미팅룸 인테리어
외국 바이어들은 이 그림에 기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ㅎㅎ
식당, 레스토랑 인테리어
럭셔리한 한식당이나 한국 식당 인테리어를 생각하신다면 고려해 보십시오.
단, 일월오봉도 가운데 가장 비싼 작품이라 일반 식당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소개하겠지만
오늘 소개하는 '블랙골드'와 아래의 '자개'는 같은 도안이지만 그림이 주는 느낌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어떻게 이게 하나의 도안일까 의아한 분도 계실 겁니다.
저도 처음 시도한 제작기법인데 그림이 해리포터에 나오는 건물처럼 막 변하네요.ㅎㅎ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이 작품이 같은 도안으로 제작되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자개'입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풍기면서 전통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어울리도록 제작한 작품입니다.
'블랙골드'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지요.
혹 지금 감탄하고 계신다면 아직 이릅니다.
태황제는 보여드릴 것이 많습니다.
다 보신 후 놀라셔도 늦지 않습니다.ㅎㅎ
확대해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간혹 포토샵으로 효과를 넣은 것이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던데
일러스트 원본이 이런 모습입니다.
왜?
황제 작품을 여러 차례 소개하면서
다시 선보이기 어려울 거라 아쉬워 했는지 이제 가늠이 되실 겁니다.
어차피 최고급 일월오봉도를 찾는 분이라면
태황제를 두고 굳이 황제를 선택하실 분은 없을 테니 말입니다.
황제를 그릴 때 무척 행복했기에
당시 그림 이름도 최고를 상징하는 '황제'라는 호칭을 달았던 것이죠.
그런데 태황제는 행복하다는 것 이상이네요.
방구석 거장도 자신의 그림을 보면서 한참 감상을 했으니 말입니다.
평소 제 그림을 감상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거든요.
매번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중압감에 계속 새로운 것을 구상하느라 바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각 그림들을 조금 더 깊이 있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정도 많이 하고 여러 형태와 색감으로 그림이 새로운 생명력을 얻을 때마다 희열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차피 새로운 것을 그려야 한다면 이 작품을 기반으로 그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이리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기존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여럿 등장할 겁니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방구석 거장의 별명에 어울리는 작품을 소개하도록 노력 중이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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