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버전으로 제작된 명품 유명 패션&자동차 브랜드 일러스트 로고 디자인입니다.
명품 브랜드나 럭셔리 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눈여겨 보실 것은 2019년 온라인 15대 유명 럭셔리 브랜드 역시 모두 포함하였습니다.
1위부터 15위까지 순위를 나열하자면
구찌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롤렉스
티파니
디올
아르마니
프라다
발렌시아가
까르띠에
버버리
랑콤
이브생로랑
불가리
라네요.
패션 분야가 10개 브랜드
주얼리 3개 브랜드(티파니, 까르띠에, 불가리)
시계 1개 브랜드(롤렉스)
뷰티 1개 브랜드(랑콤)
역사와 전통, 인지도 매출 규모, 미디어 장악력 등을 보면
여기 소개된 브랜드들 모두 자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분야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럭셔리 브랜드들이니 말입니다.
기존 로고 소개에서 "랑콤"은 빠져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로 소개했고
"발렌시아가"나 "버버리"는 로고가 변경되어 신규 로고로 대체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몇몇 브랜드가 로고를 변경하여 이를 반영하였고
일부 추가된 브랜드도 있습니다.
변경된 로고는
최근 유행에 맞추어 비교적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브랜드 집중화를 꾀하는 업체의 의도가 반영된 변화입니다.
과거 복잡하고 요란했던 로고의 비효율성을 벗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은 좋은 변화라 환영해야 할 일이겠지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자동차 분야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이전 버전에 비해 꽤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국내 유통 중인 럭셔리 수입차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일부 철수설이 도는 미미한 브랜드는 이번 개편에서 탈락되었습니다.
별도의 벡터 파일을 제공하지 않는 브랜드는 직접 일러스트로 그렸고요.
이번에는 제네시스도 일러스트 버전으로 별도 작업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엠블럼 버전만 있어서 해당 이미지를 소개했는데 로고용 버전이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어 이를 반영하였습니다.
아래는 명품 로고 모음전의 최초 버전을 소개하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나름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적도 참고하고
해당 브랜드의 잡지 광고 및 기사, 미디어 노출 등을 감안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2016 버전에서 소개한 명품에 대한 정의인데 참고하시라고 다시 소개합니다.
명품에 대한 정의는 워낙 다양하여 저마다 내리는 기준이 다른데 제 기준에서는 이렇게 정의하고 구분해보았습니다.
구분은 "마이 퍼스트 럭셔리" 서적을 참조하였습니다.
"역사(히스토리)와 전통(헤리티지)이 있고 대표적인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있었거나 있으며 단순히 가격만 높은 것이 아니라 품질, 가치, 시장 선호도 등에 있어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일반적으로 명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명품의 기준을 두고 아래와 같이 세분화 시킬 수 있는데
프리미엄 럭셔리급, 가치 럭셔리급, 여유 럭셔리급, 유지 럭셔리급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럭셔리급은 재화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가 상실되는 반면 이 브랜드 제품들은 오히려 희소성으로 인해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샤넬이나 에르메스 제품들이 대표적이죠. 가격도 수천만원대를 호가하고 일부 제품은 억대 이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가치 럭셔리급은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쉽게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를 말하는데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등이 대표적입니다.
굳이 제가 언급하지 않아도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알고 있는 명품 브랜드죠.
여유 럭셔리급은 역사와 전통은 짧지만 패션 아이템 소개에서 빠지지 않고 자주 등장하는 핫한 브랜드들입니다.
끌로에, 펜디, 보테가베네타 등이 이에 속합니다.
유지 럭셔리급은 디스퀘어드, 디젤, 저스트 까발리 등이 대표적인데
명품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대중적인 브랜드도 아닌 그 중간에 끼어 있는 경우입니다.
최근에는 몇몇 알려진 컨템퍼러리 브랜드들도 이 반열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국내에서 예로 들자면 일명 전지현백으로 알려진 루즈앤라운지 정도를 들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큰 이미지들이니 참고하세요.
여기 소개된 로고는 모두 일러스트(벡터 파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선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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