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도 매력적이고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지만 기존에 작업된 미숙한 작품들을 더 다듬고 수정하여 온전한 모습을 갖추는 것 또한 매력적이고 가치있는 작업이더군요.
해서 최근에는 과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새로운 제작기법이나 디자인 요소를 더해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다작(많이 그리는 것)에 치중했다면 최근 들어서는 다시(많이 보고), 다상량(많이 생각해서), 백미(빼어난 작품)에 치중한 작품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작품활동이고 제작의뢰가 들어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요.
그동안 많은 문양을 제작하였지만 개인적으로 후한 점수를 주는 작품은 '해를 품은 달'입니다.
인고의 노력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담고 있는 의미나 표현상의 세련됨, 전체적인 균형감, 완성도 등은 제가 제작한 문양 가운데 이 문양에 견줄만한 작품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착을 갖는 문양이지만 예전에 소개했을 때는 노력과 정성에 비해 관심을 제대로 못받은 것 같아 리뉴얼 프로젝트 2탄으로 이 작품을 선택하여 추가 작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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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계의 십장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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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갑문, 운기문, 수파문, 금동광배, 곡두문, 연주문, 괴석문, 만자문, 훼룡문, 어자문, 길상문, 기하학문, 인동당초문, 연화문, 사태극 등 문양 요소 가운데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늬들을 함께 표현하였고 그 의미 역시 좋은 의미들로 가득하답니다.
다산, 영원, 행복, 부귀, 번영, 조화, 강건 등 인간의 삶 속에서 추구하고 바라는 바를 하나의 문양 속에 모두 표현하였습니다. 문양계의 십장생도라는 말이 적절한 작품입니다.
형태를 보자면
파도치는 바다 위에 용이 날고 용 위엔 천상의 구름(운기)이 떠 있는 외곽과
해(또는 여의주)를 향해 용과 태극이 빨려들어가는 형상을 연출한 내곽이 포인트랍니다.
외곽의 전체 문양은 달을 표현한 것이고 내곽의 중심은 해를 표현하여 '해를 품은 달'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문양의 배경에 적용된 패턴 또한 꽃살문 두 가지를 제작하여 이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미지가 일러스트 인쇄파일 원본 형태입니다. 곧바로 인쇄를 해도 같은 모습이라는 뜻이지요.
제가 써내려가는 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문양쪽 표현들은 고어가 많다보니 좀 어렵습니다.
해서 간단히 풀이하자면
"문양계의 어벤져스" 하나를 완성하였다는 것이죠.
강하고 정의로운 주인공들이 뭉쳐서 새로운 팀을 구성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대적할 적이 없겠지요.ㅎㅎ
아래는 해당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책표지, 포스터용 디자인입니다.
어디까지나 시안이고 디자인의 수정과 추가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지역행사나 지역축제의 포스터, 브로셔, 포토존 등으로 활용해도 어울릴 것 같습니다.
띠지 형태는 포인트로 넣어보았습니다. 포스터에서는 빼야겠지요.
다산, 영원, 행복, 부귀, 번영, 조화, 강건 등 인간의 삶 속에서 추구하고 바라는 바를 하나의 문양 속에 모두 표현하였습니다. 문양계의 십장생도라는 말이 적절한 작품입니다.
형태를 보자면
파도치는 바다 위에 용이 날고 용 위엔 천상의 구름(운기)이 떠 있는 외곽과
해(또는 여의주)를 향해 용과 태극이 빨려들어가는 형상을 연출한 내곽이 포인트랍니다.
외곽의 전체 문양은 달을 표현한 것이고 내곽의 중심은 해를 표현하여 '해를 품은 달'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문양의 배경에 적용된 패턴 또한 꽃살문 두 가지를 제작하여 이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미지가 일러스트 인쇄파일 원본 형태입니다. 곧바로 인쇄를 해도 같은 모습이라는 뜻이지요.
제가 써내려가는 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문양쪽 표현들은 고어가 많다보니 좀 어렵습니다.
해서 간단히 풀이하자면
"문양계의 어벤져스" 하나를 완성하였다는 것이죠.
강하고 정의로운 주인공들이 뭉쳐서 새로운 팀을 구성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대적할 적이 없겠지요.ㅎㅎ
아래는 해당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한 책표지, 포스터용 디자인입니다.
어디까지나 시안이고 디자인의 수정과 추가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지역행사나 지역축제의 포스터, 브로셔, 포토존 등으로 활용해도 어울릴 것 같습니다.
띠지 형태는 포인트로 넣어보았습니다. 포스터에서는 빼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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