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느낌의 일월오봉도를 제작 중인데 해당 디자인 가운데 하나는 화이트 일월오봉도입니다.
지금까지 비슷한 한지 버전이나 포토샵 효과로 비슷한 디자인을 소개한 적은 있으나
순수한 화이트 버전은 처음인 것 같네요.
모니터로 보면 작아서 큰 감흥이 없으나 크게 보면 되게 신비한 느낌이 들고 영묘한 기운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소나무도 평소 작업한 것과는 다른 느낌이고
파도도 신비한 힘이 뿜어져 나오는 듯한 마력을 갖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기암괴석도 다양한 계층형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전체 시리즈를 소개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도 작업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일월오봉도 시리즈 가운데 가장 다양한 버전을 갖고 있고
꽤 다양한 크기와 모양 버전 내 추가 버전까지 제작될 정도로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디자인입니다.
게다가 현재 작업 중인 최고 버전의 경우
지금까지는 시도되지 않은 제작 형태로 개발(?) 중이고요.
일월오봉도 화이트 활용 예제
요즘은 모던한 인테리어가 유행이다 보니 이런 화이트 한 느낌에 어울립니다.
배경색을 진하게 할 경우 액자로도 제작하면 좋을 것 같네요.
단, 이런 작은 액자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집니다.
이렇게 크게 인테리어로 제작해야 가성비를 느낄 수 있지요.
대형 패널(판넬)로 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은 가로 기준 1M 50cm 가 넘어야 제대로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교하게 작업되어 있어 작게 보면 큰 감흥이 없습니다.
의외로 안방에 좋은 기운을 얻고자 패널로 제작하여 걸어두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침대 헤더에 어울리는 색감으로도 추천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워낙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시리즈라 추후 서너 가지 게시물로 나누어 소개될 예정입니다.
소나무 종류도 다양해지고 정사각형, 가로형 직사각형, 세로형 직사각형, 애니메이션 제작용 등 다양한 디자인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화이트 작업물 크기입니다.
장비만 허락한다면 빌딩만큼 크게도 제작할 수 있지요.
이것이 컴퓨터그래픽으로 그린 벡터 디자인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크기를 아무리 키워도 해상도나 화질에 영향을 받지 않아 선명하게 인쇄나 실사출력이 됩니다.
그래서 인쇄소에서는 ai 파일이나 pdf 파일을 요청하는데 그때 사용되는 파일이 바로 벡터 원본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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