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도 전통을 입혀 명품 스타일을 연출하면 어떨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했습니다.
흔한 길상문을 이용한 일반적인 스타일이 아닌
국가를 대표하는 스타일 혹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일을 표방한 패션 아이디어를 짜야 할 일이 생겨 고민 끝에 작업한 디자인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하는 세계적 브랜드로는 에트로, 에르메스, 베르사체 등이 있는데
그들의 문화나 역사와는 다른 우리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살려 디자인을 개발해야 하는 것이 이번 작업의 핵심이죠.
유럽 스타일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 소재도 준비했는데 이번 작업과는 성격이 달라 생략했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그쪽 관련 디자인 작업도 경험 삼아 해보아야겠습니다.
상당한 퀄리티의 전통문양을 활용한 로고(레터링 포함) 디자인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문양과 로고를 결합한 스타일을 요청하셨기에 그에 어울리는 콘셉트를 잡고자 작업한 것으로 초안이어서 그런지 많이 어색하네요.
해서 보다 어울리는 콘셉트를 잡아 다시금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이 상태로도 충분하지만 조금 더 멋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해 한 번 더
손을 보니
이런 디자인도 연출할 수 있네요.
한국 자기들의 우수성과 함께 개성 있고 이펙트가 살아있는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말 그대로 연출이죠.
일반적인 티셔츠에 적용한 모습입니다.
확대한 모습으로
원단의 질감까지 표현되니 더 생동감 있네요.
그러나 오늘의 주제는 이런 일반적인 스타일이 아니죠.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패턴을 적용하여 아무나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디자인이랍니다.
후드티를 예제 삼아 작업한 것인데
모자 부분과 나머지 부분의 패턴 디자인을 다르게 표현하였습니다.
같은 스타일보다 이런 스타일이 더 어울리네요.
주머니 부분은 큼지막한 로고 스타일의 문양을 떡~하니 박아 놓았고요.
크게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스타일의 후드티가 완성되었습니다.
포켓 부분은 이렇게 표현되었고요.
로고 부분은 좀 작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일부러 크게 적용했는데 실제 제품으로 생산한다면 크기 조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한 가지 문양 스타일만 패턴 형식으로 적용할 경우 이런 스타일도 연출됩니다.
후드는 가장 작은 패턴 스타일로
포켓 부분은 가장 큰 이미지 형태로 적용하여
전체적인 균형감도 주었고 같은 톤으로 제작되어 있어 통일감을 준 것이 특징입니다.
크게 봐도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아 은은한 멋스러움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처음 보았을 때
첫인상이 강렬한 것이 아니라 볼수록 매력을 느낄 수 있어야 좋은 디자인이라는데
이런 스타일도 그런 디자인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전통문양을 이용한 패션 아이디어 추가 자료입니다.
앞서 소개한 자료와 비슷해 보이지만 디자인 자체가 다르답니다.
색상만 비슷해요.
단청 내부의 문양들이 저마다 다 다른 스타일이랍니다.
이 녀석은 아예 색상도 다르고 디자인 적용 패턴도 45도를 돌려 다이아몬드 형태를 띠도록 했습니다.
이 단청 문양 시리즈의 특성이 회전을 해도 자연스럽게 연출된다는 것이랍니다.
전통색을 많이 반영해서 그런지 한국적인 색감이 물씬 풍기네요.
작업해 놓고 가장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네요.
이런 느낌의 티셔츠가 있다면 저도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은은한 색상과 중앙부에 도드라진 전통문양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것 같아 큰 이미지로 보면 이렇습니다.
느낌이 괜찮네요.
평소 옷을 구매하지 않는 저도 확 끌리는 수준입니다.
패션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이기를 기대해봅니다.
제휴 및 디자인 사용 문의는 아래 연락처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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