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제작 이미지 제작 의뢰를 받고 예전에 작업했던 디자인이랍니다.
먼저 타이틀에 어울리는 캐릭터 제작과 로고 제작을 진행하였죠.
여기에는 소개하지 않았지만 도깨비도 여러 콘셉트를 작업을 했었답니다.
그 가운데 이 도깨비가 한국적이면서도 친근하다는 매력을 어필하여 채택되었죠.
블로그와 쇼핑몰에 쓰일 타이틀 시안을 여러 가지 제작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디자인이 그렇지만
결과물 하나만 놓고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기획, 초안제작, 시안제작, 선정작업, 최종안 그리고 응용 버전 제작 등
다양한 과정을 거치다 보면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템플릿 디자인이나 디자인 등록이 필요 없는 일반 이미지라면 편집 디자인으로 대처하여 짧은 기간에 제작을 할 수도 있지요.
웹디자인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저도 10여 년 전에는 웹디자인도 종종 했는데 그 이후로는 줄곧 일러스트에만 빠져 살고 있습니다.
웹디자인은 창작이 아닌 편집이라 작업하는 재미가 없더라고요.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이런 작업도 진행한다는 것을 소개했습니다.
날이 글루미하네요.
오라는 눈은 안오고 말이죠.
이럴수록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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