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시리즈 기획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냈는데
그 가운데 운송수단과 관련한 아이디어가 몇 가지 떠올라 제작했던 디자인입니다.
가상의 주차장 공간을 먼저 포토샵에서 제작한 후
벽화 처리를 한 후
SUV 자동차까지 같은 디자인으로 도색 처리한 시안입니다.
벤츠 GLC 쿠페나 BMW X4 SUV 와 유사한 형태죠.
보수적이면서 저렴한 비용에 제작할 수 있는 전형적인 벽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가상의 벽을 세워두고
이렇게 디자인을 꾸며 보았습니다.
헬기까지 동원했으니 참 대단한(?) 시안이네요.
부산을 배경으로
가상의 도로를 건설(?)한 후
제법 현대적인 감각인 연출되는 벽화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허머나 지프를 연상시키는 자동차가 참 인상적이네요.
오프로드를 허머로 질주하는 상상을 가끔 했었는데 그저 꿈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참 좋아했고 여전히 관심이 많지만 이번 생에서는 근사한 취미로 즐길 수는 없을 것 같네요.ㅠㅠ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음벽입니다.
대개는 금속이나 투명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제작하는데
지자체 관련 이미지와 로고로 특색을 준 디자인입니다.
지방도로나 국도를 다니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벽돌 담장입니다.
이것도 가상의 공간을 연출한 것이죠.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페인팅 한 모습입니다.
도시적이면서도 모던한 감각이 살아있는 노출 콘크리트 건물의 외벽입니다.
이 자체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지만 뭔가 삭막한 느낌이 듭니다.
감각적이면서도 팝아트 느낌까지 연출하는 벽화 디자인을 적용해보았습니다.
젊은 감각이 느껴지지요.
처음 이 사진을 접했을 때 아이디어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저 벽면을 어떻게 연출하면 근사하게 드라이빙 코스로 연출할 수 있을까?
결론은 이렇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스포츠카까지 같은 디자인을 적용하였지요.
스포츠카는 포르쉐 911에 윙을 붙인 느낌이네요.
확대한 모습입니다.
실제 이런 식으로 래핑하고 다니면 확~ 눈에 들어오겠네요.
여기까지 소개된 자동차는 가상의 3D 자동차이고요. 아래는 실사판입니다.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가장 최근에 작업해 본 디자인인데
얼마 전 시승해 본 BMW X5와 유사한 SUV 디자인을 구해 이렇게 투톤 형식으로 디자인했습니다.
X5는 차가 비싸서 그렇지 정말 좋기는 합니다. 왜? 억대의 자동차인지 실감할 수 있더군요.
위의 자동차는 소피스토 그레이와 오렌지 와인 색상으로 연출한 것으로
대개 투톤 하면 위아래 형태로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좀 독특하게 표현하느라 이런 식으로 연출했습니다.
유광이 아닌 무광이라 더 도회적인 느낌도 들고요. 급조한 것이라 완성도는 많이 떨어집니다.ㅎㅎ
도색도 가능하겠지만 래핑으로 처리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벽화만 소개하면 너무 썰렁해서
무리지만 자동차와 헬기까지 섭외(?)해서 함께 소개했습니다.
요즘 콜라보가 유행이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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