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를 매혹시킬 한국의 명품 문양"
창작의 불꽃에 기름을 붓다 보니, 잠은 저 멀리 달아나고 이젠 눈 밑에 다크서클이 예술의 한 획이 된 기분입니다.
초점 잃은 눈동자가 모니터를 바라보다 이내 시선을 헤매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흐려진 몽환의 세계 속에서 찾아낸 잔흔들이 오늘 소개하는 2025 명품 문양 시리즈입니다.
참고로, 이 문양 자체가 완성된 것은 아니고 문양을 활용하여 제작된 단청 문양이 완성된 명품 문양이 됩니다.
다양한 컬러
다양한 프레임
다양한 엘리먼트
다양한 표현법 등
저마다 각자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로 새로움을 추구하였는데
과거 작업했던 것들에 비하면 아무래도 더 나은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전통문양은 굳이 제가 더 이상 그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아
한국의 예술과 멋을 살린 21세기 전통문양은 이런 느낌으로 표현해도 좋을 것 같아 제작한 것들이지요.
전통문양이 빚어낸 새로운 아름다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다채로운 문양들의 향연입니다.
그래서 제목 하나를 놓고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21세기 한국의 문양은 어떤 모습일까?"
"2025 명품 문양은 어떤 모습일까?"
"21세기, 한국 문양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다"
"2025년, 세계를 매혹시킬 한국의 명품 문양"
"21세기 문양, 한국의 혼과 빛을 담다"
"2025, 세계를 빛낼 한국 전통문양의 비밀"
여러 후보들이 있었으나 한국전통문양이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 속에서 그 멋과 아름다움을 뽐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5 세계를 매혹시킬 한국의 명품 문양"
이 문구를 채택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문양들과 비교하면 전통적인 단청 우물천장의 문양은 지나치게 단조로워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전통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제가 제작한 문양은 단조롭고 무난한 패턴이 아닌
거대하고 웅장하면서도 버라이어티 한 매력을 뽐내도록 기획된 것들입니다.
위에 소개한 작품들은 우물천장으로 치면 코너에 적용되는 문양이고
아래에 소개하는 문양이 코너와 코너를 잇는 기둥에 해당합니다.
기둥 자체도 범상하지 않지요.
일단 화려하고 특이하게 제작하는 것이 제 스타일이라 좀 많이 복잡합니다.
그래서 모니터나 스마트폰으로 보면 대체 뭐가 뭔지 잘 구분이 가질 않습니다.
대형 이미지로 출력해야 제대로 된 작품의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 정도만 되어도 전통의 멋을 살리는 데는 충분하지만
실용성을 멀리하고 오직 제 멋에 겨워 창작열을 불태우는 아이디젠은 취향을 쫓느라 아래와 같이 복잡한 구성을 선호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뭐가 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조금 확대해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아랫부분에 희미하게 보이는 부분에도 여러 겹의 문양이 바탕으로 겹쳐 있습니다.
모니터에서는 제대로 구분이 가질 않네요.
문제는 이렇게 제작해야 하나의 작품이 완성됩니다.
그래서 상당 기간 명품 문양 시리즈를 준비할 것 같습니다.
2025 명품 문양을 활용한 인테리어 시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별적인 중대형 액자로 크게 출력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도 소개되었지만 태극이나 연화문을 현대적인 미와 결합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한 작품들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공간에도 적합한 테마가 될 것 같습니다.
어딜 가나 단조롭고 평이한 디자인을 한국의 문화라 소개하는데 전 그게 늘 불만입니다.
우리 문화와 예술은 충분히 화려하고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데 지나치게 겸손한 부분만 강조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일종의 사대주의에 찌든 문화적 종속이라는 느낌을 받거든요.
없는 것을 있다고 우기고
남의 것을 자기 것이라 우기는 나라도 많은데
있는 것을 있다고 말 못 하는 것은 참 답답할 노릇이지요.
제가 즐겨 쓰는 용어인 매크로 인테리어입니다.
수퍼 디자인, 메가 디자인이라는 용어도 있는데 대형 작품을 일컫는 표현들이지요.
전통적인 가구나 인테리어로 무채색을 추구하는 장소에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용 디자인입니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의 멋스러움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시도라고 소개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인식당, 한식당, 코리안 레스토랑 등 해외에 있는 교포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매장에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으니까요.
평소 대형 액자용 인테리어만 소개하는데 이 작품은 중형으로도 적합할 것 같습니다.
중형급 인테리어용 인쇄는 굳이 고가의 ai 파일보다는 보다 저렴한 pdf 파일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독도 방문을 위해 울릉도에 가시면 위의 문양을 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 단청은 빼고 태극 부분만요.
이렇게 중앙부에 문양, 로고, 엠블럼, 슬로건 등을 넣으면 집중 효과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시리즈를 제작하기 위한 준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작업 중인 것도 있기는 하나 전체적인 윤곽은 다 드러났습니다.
이제 중간중간 갖은양념을 더해 맛깔나는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본업이 살림이라 이 부분은 자신 있습니다.ㅎㅎ
2025년은 새로운 도전거리가 생겨 일단 기대되는 한 해입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한 해 도전거리를 찾아보세요.
사람은 뭔가 할 것이 있다고 느끼거나 생각했을 때 삶의 보람과 가치를 느끼니까요.
작품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추후 개별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어디까지나 맛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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