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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고래, 술고래, 바다 일러스트 이야기 2부

by 아이디젠 2019. 4. 13.

술고래

오늘도 한 잔을 기울이며

"거기에 항상 희망이 있다."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잔이면 좋을 것을 한 독을 마셔야 제법 취기가 오르는 사람들을 일컬어 우린 "술고래"라는 표현을 쓰죠.

디자인 자료 정리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라 작업해 보았습니다.

 

 

 

실사풍 일러스트 디자인인데 아마도 책을 스캔 한 자료 같습니다.

구매한 디자인인데 쓸 일을 없을 것 같네요.ㅎㅎ

 

 

 

아이디어

 

아이디어 속에 새로운 것을 담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죠.

피노키오와 제페토를 연상하며 그렸을 법한 디자인입니다.

아래의 고래는 로고형 아이콘이라네요.

 

 

 

 

 

 

팬시 일러스트 디자인

 

 

아기자기하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들을 위한 고래 일러스트 디자인

티셔츠나 블로그, 카페 타이틀 포인트 디자인으로 어울리는 팬시 스타일의 디자인이죠.

저도 이런 느낌의 디자인도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고래 일러스트 디자인을 소개했는데요.

이 외에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스타일 위주로 소개한 것인데

"고래"라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디자이너마다 표현하는 방식을 다 제각각이죠.

물론, 적용한 장소 및 환경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작업하는 것이 정답이겠지만 그에 어울리는 디자이너를 찾는 일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실사풍 위주의 일러스트 작가에게 팬시풍을 요구하는 것도 무리수고 그 반대의 경우도 그렇답니다.

여러분이 의뢰하시는 입장이라면

반드시

어떤 스타일의 디자인 결과물을 얻을 것인가를 먼저 정한 후 그 방면에 정통한 전문가를 찾으셔야 합니다.

일러스트 작가라고 해서 모든 종류의 디자인 스타일을 다 표현하고 그려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고래 시리즈가 준비된 것은

바로 이런 시안 사례를 만들기 위해 직접 그리기도 하고 자료도 구매하다 보니 자료가 많아져 소개를 하였답니다.

대형 벽화나 구조물, 시설물, 조형물 등에 드로잉 기법으로 제작하려고 기획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이유로 사장(死藏) 된 프로젝트가 되었네요.

요즘은 벽화도 인기가 시들한 모양입니다. 너무 많아서 식상해진 것도 사실이죠.

 

 

 

 

큰 이미지는 이렇죠.

시안 사례는 A3 크기가 기본이라 시안도 대형 이미지로 작업을 한답니다.

 

 

 

해변 조형물 제작을 위한 초안으로 작업했던 디자인입니다.

얼핏 보면 증강현실 같기도 한데 아이디어는 유리면에 인쇄를 하여 착시 효과를 보는 콘셉트를 기획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추후 별도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예제가 많거든요. 위에 소개한 이미지는 최초에 작업한 것이라 아주 심플합니다.

 

 

 

크게 보면 이렇답니다.

 

 

 

말 시리즈 소개하면서 놓쳤던 편집 자료인데

마침 물과 관련한 자료를 소개하니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부산 해운대의 정경을 편집한 자료에

 

 

 

이렇게 일러스트로 벽화 겸 조형물을 시안으로 작업해 보았답니다.

관광지나 핫플레이스에 포토존으로 활용하여도 제법 어울릴 법한 자료입니다.

 

 

 

 

큰 이미지는 이렇답니다.

몇 년 동안 소개하지 않았던 자료가 꽤 많이 쌓여 있네요.

요즘 이런 자료들 위주로 정리 중인데 정리해서 소개하는 일도 만만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