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미쳐야만 완성이 가능한 작품들

오늘은 앞으로 소개할 썸네일에 해당하는 이미지들만 모아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메인 썸네일이 아니어서 매번 노출이 되지 않는 것 같아 별도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런 시안용 썸네일도 제작하려면

은근 고민도 많이 해야 하고

어울리는 콘셉트도 잘 찾아야 하는데

실제 그림을 소개할 때는 거의 스쳐 지나가듯이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앞으로 소개될 그림들의 썸네임 몇 가지를 미리 소개합니다.

썸네일이니 당연히 원래 그림의 일부분입니다.

원작은 웅대하겠지요.

첫 이미지는 발레리나가 웅장한 그림을 바라보는 모습이고요.

유명한 사진이지요.

모 치킨회사 홈페이지 소개용으로 나왔던 모델인데 저도 몇 가지 구입했던 사진이라 활용해 보았습니다.

이 사진이 압권입니다.

보통은 한 장을 소개하는데 이 그림 속에는 두 장의 그림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모델의 의상과 벽면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콘셉트로 제작되었습니다.

소개도 두 가지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된 그림들은 자개 버전이 아닙니다.

자개 버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진주' 버전입니다.

제가 그린 일월오봉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지요.

배경톤, 그림, 모델 피부색이 전체적으로 조화로워 신선합니다.

일월오봉도라는 전통적인 소재를 아주 모던하게 풀어 놓은 대표적인 시안이지요.

전체 모습은 곧 소개 예정입니다.

여러 작품들을 콜라보레이션 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 것들이라 스케일이 버라이어티합니다.

일반 인테리어나 패키지 디자인으로는 구매할 수 없는 디자인들입니다.

오직 최고급 VIP 용으로 준비한 것이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사실 한 가지

이 블로그에 소개되는 그림은 작가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이디젠 단독으로 제작하는 것들입니다.

여러 사람의 작품으로 오인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오직 저 혼자만의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림 구상하고

자료 수집하고

자료 편집하고

그림 제작하고

다시 어울리는 시안 만들려면 제작 기간이 상당히 걸리지만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 과거에 비해서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그래서 자료 수집과 자료 편집 시간은 최대한 줄이기 위해 미리 해두고

평소에는 주로 구상, 제작, 시안 제작 정도로 과정을 줄였지요.

곧 소개 예정인 두 작품은 인생작입니다.

많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림에 미쳐야만 완성이 가능한 작품들 - feat.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