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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타벅스 떠난 자리에 등장한 스타스 커피
에서 대충 작업한 디자인을 소개했는데 오늘은 제대로 작업한 디자인을 공개합니다.
스타벅스가 사이렌이라는 로고를 만들어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가 되었듯이
우리라고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를 못 만들 이유가 없겠지요.
그래서 아래와 같은 콘셉트로 기획 제작한 커피 브랜드 로고, 엠블럼 디자인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젠더 느낌의 페이스
아르누보 스타일
크기에 따른 모습의 변화
음각과 양각에 따른 모습의 변화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 럭셔리한 분위기 연출
여왕, 퀸, 빅토리안, 아르누보
왜 이런 로고를 만들었을까요?
저도 앞으로 시안으로 많이 활용하려는 취지도 있지만
커피만 판매해서는 카페를 운영하는데 한계가 있겠지요.
그래서 굿즈도 함께 판매해야 하는데 굿즈에 어울리는 로고형 엠블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작한 것이랍니다.
색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집니다.
테두리 디자인은 고대 시대부터 사용되던 뇌문을 응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결합과 분리가 자유로워 쓰임에 따라 다른 분위기 연출을 위해 넣거나 뺄 수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음각과 양각의 느낌이 같은 듯 다른 느낌을 연출합니다.
이 두 이미지를 결합하면 하나의 이미지가 되는 것이죠.
단색 활용 버전입니다.
컬러 조합 활용 버전입니다.
이 디자인들은 텍스트 로고와 결합하여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데
이건 추후 의뢰를 받을 경우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추가 디자인
눈매도 그렇지만 입술도 크게 보면 입을 벌린 것 같기도 한데 작게 보면 입술을 다물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중적인 페이스로 제작하는 것이 주요 모티브라 눈과 입술에 포인트를 넣었습니다.
적용 시안 디자인
종이컵 1
일회용 컵
일회용 컵 2
커피 파우치 - 클래식
커피 파우치 - 모던
커피잔
커피숍 인테리어
일회용 음료수 컵
커피숍 쇼핑백
굿즈 박스
카페 외부 간판 인테리어 시안
가늘고 은은한 배경선을 넣으면 한결 멋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시안에 사용한 브랜드명인 "스타더스트(stardust)"는 개인적으로 감명 깊게 본 영화 제목에서 차용한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로버트 드니로도 나오는 작품입니다.
단어의 뜻은
"황홀한 매력, 마력, 소성단, 우주먼지"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커피 브랜드로도 제법 잘 어울린 것 같아 가제로 선정해서 작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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