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거장의 명함에 걸맞게 추석 연휴에도 미친 듯이 그려낸 작품이 오늘 소개하는 태황제 라인아트입니다.
라인아트 시리즈의 끝판왕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기존 작품에서는 엄두도 못 내던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습니다.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한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 단색으로 표현할 수 있거나 표현된 작품들입니다.
배경색만 달라지고 있는 것이죠.
버전 1.0은 기존 방식에 소나무를 확장판으로 제작한 것이고
버전 2.0은 처음으로 시도된 라인아트의 백미입니다.
작품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태황제 라인아트 V.1.0
태황제 라인아트 V.1.0 진주
태황제 라인아트 V.1.0 골드
V.2.0 은 V.1.0 에 비해 입체감과 사실감이 더해진 작품입니다.
하나의 그림처럼 보이지만 단색으로 표현된 라인아트입니다.
배경색을 어떤 것을 넣느냐에 따라 작품의 느낌도 계속해서 달라집니다.
태황제 라인아트 V.2.0
초기작입니다. 현재는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태황제 라인아트 V.2.0 메타버스
일월오봉도가 펼치는 새로운 우주관을 표현하고자 제작한 작품입니다.
일러스트 벡터 즉 AI 파일 원본이 이렇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메타버스 소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태황제 라인아트 V.2.0 샤넬
화이트 버전이지요.
태황제 라인아트 V.2.0 목탄화
배경에 어떤 색을 넣느냐에 따라 느낌도 계속해서 달라지는 작품이 오늘 소개하는 태황제 라인아트입니다.
라인을 단색으로 표현할 경우 목탄화 느낌이 물씬 납니다.
여기서는 일부러 음영을 넣었지만 진짜 목탄화 느낌을 맛보기 위해서는 음영만 빼면 됩니다.
태황제 라인아트 V.1.0 와이드
기본형은 가로, 세로 비율을 2:1을 기준으로 삼았고
와이드는 3:1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와이드가 상대적으로 더 광폭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와이드도 하늘을 높이면 2.5:1도 만들 수 있고요.
버전 2.0 와이드는 이제 작업에 들어갑니다.
이것도 또 며칠 고생을 해야 만들어집니다.
라인아트는 단순히 색상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개별 작업을 별도로 해야 하거든요.
현재는 위에 소개한 버전 1.0만 와이드가 제작되었습니다.
곧 제대로 된 메타버스 버전 소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당연히 와이드 메타버스 버전 2.0이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됩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또 작업에 몰두해야겠네요.
그리고 싶은 것이 많거나 영감이 떠오르면 미친 듯이 그려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지금이 바로 그 필이 충만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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