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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심볼

한국을 알리는 패키지 디자인에 최적화된 단청 일러스트

by 아이디젠 2024. 9. 30.

한국의 모던 단청 시즌 2

 

한국을 알리는 인테리어와 패키지 디자인에 최적화된 단청 일러스트를 소개합니다.

과거 시즌1을 통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고 실제로 여러 업체를 통해 패키지 디자인과 인테리어로도 제작이 되었는데요.

이번에 퀄리티를 확연히 높인 시즌2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단청 하면 떠오르는 표현들은

아름다운 단청문양으로 꽃피운 패키지 디자인의 화려함

전통과 모던의 절묘한 조합으로 탄생한 한국의 상징 민화 단청 패키지

붉고 푸른 빛으로 어우러진 오색의 향연

자연의 빛에서 따온 한국정 통의 오방색이 표현하는 색의 연출

임금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

왕권과 불교적 상징

기타 여러 가지가 떠오르는데 오늘 소개하는 단청 그림의 주제는

"21C 단청의 변화" 입니다.

기존 정통 단청 도안에서 출발하지 않고 현대적인 해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단청들을 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모던 단청 시즌 1

 

과거 단청 시즌1에서 손보인 자료들을 보면 정통 형태를 많이 답습했고

그 규모 역시 머리초에 걸맞게 작은 크기로 제작되었으나 시즌2에서는 각각을 하나의 작품화 시키느라 그림 규모가 커졌습니다.

 

 

 

색상, 크기, 소재까지 확장을 거친 작품도 있고

 

 

 

 

어떤 특정한 대상을 모티브로 제작한 것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이 "도자기", "신의 눈"을 들 수 있습니다.

위의 예제는 도자기 모양을 모티브로 제작한 단청 시리즈로 과거 작업해 둔 도자기 시리즈를 접목해 보았습니다.

이번 작업하면서 보니 제대로 짝꿍을 만난 것 같습니다.ㅎㅎ

 

 

 

 

본편에서 소개하겠지만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가지 단청 머리초를 작업 중입니다.

 

 

 

 

이런 매크로 스타일이나 메타 디자인으로도 단청 디자인은 좋습니다.

위의 전체 예제는 일러스트 벡터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단청 주화

 

가장 기초가 되는 주화도 상당히 많은 양을 제작했습니다.

백 가지는 넘을 것이고 위에 그림은 이번에 작업을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럭셔리 명품 단청 디자인

 

이런 다양한 단청 소재들로 완성한 프레임(틀)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대표적인 단청 그림이지요.

시즌1의 자료로 만든 것인데 시즌2는 더 웅장한 작품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런 응용 디자인 작업도 짬짬이 하고요.

 

 

 

 

미니 버전 단청 머리초

 

작품으로 작업한 것들은 너무 커서 활용도가 떨어지니 이런 미니 버전도 작업을 하고요.

이런 단청 디자인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바로 매크로 디자인, 슈퍼 디자인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그리는 것도 힘들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은 초대형 벽화나 인테리어 작업을 손쉽게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지요.

몇 가지 예제로 이해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오피스 수퍼 디자인

 

이렇게 대형으로 제작하는 디자인 스타일을

수퍼 디자인, 매크로 디자인, 메타 디자인이라고도 하지요.

 

 

 

카페 대형 메뉴판

 

korea 가 있는 자리는 로고나 상호를 넣는 공간으로 연출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메뉴판을 제작하면 인싸 공간이 되겠습니다.ㅎㅎ

 

 

단청 공공 디자인

 

단청 공공 디자인

 

 

프런트, 데스크 인테리어 벽화

 

프런트, 데스크 인테리어 벽화

 

 

갤러리, 전시회용 단청

 

갤러리, 전시회용 단청

 

 

제품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제를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캔 시안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캔(깡통) 시안

 

 

 

럭셔리 파우치 시안

 

럭셔리 파우치 시안

 

 

선물 상자 패키지 디자인

 

선물 상자 패키지 디자인

 

 

 

기프트박스 시안 디자인

프트박스 시안 디자인

요즘 단청 디자인 제작에 심취하다 보니 비몽사몽입니다.

프로젝트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질 못하거든요.

뭐하느라 의뢰도 받지 못하는지 궁금하셨던 분도 계셨을 텐데 이런 작업에 빠져 있으면 다른 아무것도 못 합니다.

그저 종일 작업하고 또 수정하고 연구하고 그런 일상을 한동안 보내야 합니다.

외부의 간섭으로 흐름이 깨지면 떠오르던 영감도 모두 포말처럼 사라지거든요.

그래서 미친 척하고 작업만 합니다.

오늘 소개한 자료도 적지 않은데 이게 지금 작업 분량의 일부입니다.

단청 도안도 몇 가지 더 늘려야 할 것 같고

개별 세부 활용 디자인들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고 제작해야 하거든요.

단청장의 전통적인 단청의 모양새가 아닌

컴퓨터그래픽으로 닥치는 대로 그리다 보니 뭔가 색다른 현재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단청을 그려보겠다는 욕심까지 더해져 퓨전 스타일의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통 스타일은 시즌1에서 충분히 제작해서 이번에는 한 개만 작업을 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일월오봉도입니다.

곧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 일월오봉도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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