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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

이제 목포 하면 떠오르는 맛 아구찜과 잔기지떡(feat. 맛집) 맛의 고장 목포를 다녀왔더니 그리운 맛이 자꾸 떠올라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목포는 제게는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지요.목포 관광명소 12경을 소개하는 시설물을 제작했던 이가 아이디젠이거든요.​목포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았지만 제 기억에는 목포 하당 포미아구찜에서 먹은 아구찜과 장례식장에서 허겁지겁 먹었던 기정떡이 떠오르네요.기정떡은 윗지방에서는 잔기지떡이라고 한답니다.​  하당 포미아구찜​아구찜이 별 것 있겠느냐 생각하고 방문했다가 그 맛에 매료되어 정신없이 잘 먹었습니다.원래 맵질이라 매운 것 잘 못 먹고 특히 먹고 나면 배가 아파서 고생을 하는데 포미아구찜은 그런 것이 없었네요.체인점이라 저마다 다르겠지만 하당점은 평점 5점을 주고 싶네요.​​일단, 주차는 하당이라 공용주차장도 많아서 편한 편.. 2024. 10. 17.
고양 갓덴스시와 도리스시의 초밥 대전 먹는 즐거움으로 채운 하루: 아침식사와 초밥 이야기​오늘은 아침식사와 평소 가장 많이 선택하는 외식 메뉴 초밥입니다.​​​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아침식사와 자주 찾는 초밥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아침부터 맛있는 음식으로 시작하는 하루, 얼마나 즐거운지 아시나요? 요즘 제가 빠져있는 아침식사 메뉴는 브리또와 또띠야예요. 매일 아침 직접 또띠야를 준비하면서 가족들도 덩달아 아침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냉동 브리또를 데워 먹기도 하는데,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아침이 되더군요.​ 요즘 아침에는 또띠야, 브리또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또띠야는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는데 평소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하는 가족들도 좋아하네요.​식구들이 햄종류를 싫어해서 요즘은 킹크랩 맛살로 대.. 2024. 9. 29.
전주한옥마을로 떠나는 자유와 휴식 여행이 주는 무한한 자유로움과 휴식 여기에 맛깔나는 다채로운 음식까지 함께 한다면 천상이 따로 없을 것 같네요. ​ ​ 내 발길이 닿는 곳이 목적지요. 내가 앉는 곳이 쉼터렷다. ​ 전주한옥마을 여행은 친절하게(?) 주머니를 가볍게 하는 아이들과 가는 여행이라 굳이 머리 아프게 이것저것 알아볼 것도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갖고 싶은 것을 다들 잘 챙기니 그저 묵묵히 먼발치서 동행만 하면 그뿐이죠. ​ 이곳저곳을 들쑤시는 통에 부실한 다리가 혹사한 여행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해 하니 나름 보람찬 여행이었습니다. ​ 가는 곳을 종종 따라다니며 머문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쇼핑을 하면 잠시 혼자 물러나 산책을 다니는 그런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 그래서 제 전주한옥마을 여.. 2022. 11. 26.
외식이냐? 후식이냐?(feat. 베이커리 카페) 외식 문화의 변화 바람은 거센 것 같습니다. 크면 클수록 좋고 여인들이 많은 곳이 곧 변화의 중심이니 말입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베이커리 카페는 후식을 먹는 곳인가요? 아니면 외식을 하는 곳인가요? ​ ​ 외식 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 한때는 패밀리 레스토랑 정도는 가야 외식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 저도 비슷했는데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매드포갈릭이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종종 다녔습니다. 육식에 진심이었으니까요. ​ 코로나 이후로는 거의 간 기억이 없네요. 매드포갈릭은 작년에 갔다가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 변화를 보고 이후 발길을 끊었거든요. ​ ​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바비레드의 모습입니다. ​ 요즘 고양시의 핫플레이스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 2022. 10. 6.